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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아이와 엄마의 욕심 동시에 채우기

둘째는 어린이집 적응기간이 지난 이후 12월부터 특별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으로 친구와 그리고 낯선 어른들과 하는 활동을 잘해낼수 있을까하는 걱정은 선생님이 보내주신 사진으로 괜한 걱정이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도 재미있어하는 표정으로 활동을 하고있는 사진이 이쁘게 찍혀있었습니다.특별활동 비용으로 7만원을 내고 1월이되면 한살이 오르면서 7만 5천원으로 인상이 됩니다. 그리고 한가지 뜻밖의 소식은 원래 들어갔던 반은 3세반으로 또래의 친구들이 있는 반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3세 반의 담임 선생님의 권유로 3-4세 혼합반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적응을 잘하고있으며 현재 3세반이 둘째보다 몇개월 어린 아이들로 주로 이루어져있어서 아들이 아이들에게 치여 장난감을 양보하거나 해서 그렇다고하였다. 양보라는 말에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며 되물었었다. 우리집에서 둘째는 왕이고 형의 장난감을 언제나 노리고 빼앗는 역활이 아니었던가.

그런데 거기서는 양보라니!

내가 생각했던 모습보다 더 다른 모습을 어린이집에서는 보이고 있나보다.거기서 아이는 사회생활을 배우고 있나봅니다.

그리고 옮기는 반에 친구 한명과 유난히 친하게 지내고있다는 선생님의 말씀이 옮기는 이유이기도 했다. 어느정도 말을 이해하고 이해하긴하지만 아직 온전하지않는 말로 둘이서 대화를 귀엽게 주고 받는다는 말이 너무도 귀여웠습니다.

집에서 첫째를 보며 많이 컸듯이 4살 형아들이 졸업하기 전까지 친해져서 많이 배우고 커나가길 기대해 봅니다.

어린이집특별활동

겨울을 맞이해서 타오바오를 두판 질렀습니다. 겨울을 시작하는 쯤에 한판을 질렀으며 그때는 추위가 심하지 않았습니다만 겨울을 대비해야지하며 질렀습니다.

아이에게는 새옷을 보며 즐거워하는 만족과 저는 장바구니를 담고 지르는 만족감을 서로에게 제공하는 즐거운 쇼핑이었습니다.

더위를 많이 타지않는 우리집 가족들이지만 찬바람이 닿으면 많이 춥기때문에 모자가 달린 옷들로 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에 드는 겉옷을 몇개 담았으며 나머지는 내복을 가장한 실내복을 구입하였습니다. 첫째 아이가 한참 영웅 캐릭터에 심취해있어서 슈퍼맨 스파이더맨 문양이 달린 실내복 하나로 행복해합니다. 재밌는 것은 아직 그런 개념이 없는 둘째 또한 형이 멋지다는 리액션과 기뻐하는 표정을 보고 배워서인지 덩달아 같이 행복해한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신기한 일입니다.

저는 주로 아이의 옷을 사이즈만 다르게 비슷하게 혹은 똑같게 구입해서 입히는 편입니다. 아이가 크면 이렇게 입히고 할 기회가 없기때문이기에 즐기고있습니다.


기모후드티셔츠와 바지

위의 옷은 색만 다른 후드티셔츠를 샀습니다. 안에 얇은 기모가 있으며 아래 베이지 바지 또한 제법 두터운 기모가 들어있어서 따뜻한 겨울 용으로 구입했습니다. 빨간색이 제법 잘 어울리는 첫째와 아직은 병아리같은 둘째는 노랑색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베이지코트

베이지 코트도 하나씩 장만했습니다. 겉 소재가 제법 부들부들해서 첫째 아들이 무척이나 좋아했습니다. 부드러운 소재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첫째입니다. 

제법 참하니 이쁜데 더 이쁜 것은 가격입니다. 가격이 만원 조금 넘는 가격입니다. 사실 국내에서 구입하려면 배의 가격은 내야 구입할수있는데 직구의 재미가 아마 이런게 아닌가싶습니다. 조금 더 다양한 제품을 구경할수있고 가격 또한 생각보다 저렴하다는거!

아이가 금새 자라고 옷은 한해만 지나더라도 아니 몇개월만 지나더라도 못입게 되는데 국내에서 아이옷을 사려니 사실 내 옷 가격보다 비싼 경우가 허다해서 직구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무척이나 만족스럽습니다.

매번 계절이 지날때 그리고 아이가 조금씩 성장해갈때마다 조금씩 직구를 해서 입히고 있습니다.

카키 패딩 

살짝 여자아기느낌의 패딩을 구입했습니다. 아직은 아이의 의견보다는 제 취향으로 구입할수있어서 마음껏 제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목쪽까지 지퍼가 올라와서 바람을 막아주는게 제일 마음에 들었고 생각했던 것보다 얇은 느낌이었지만, 안에 내복과 실외복 많이 춥다 싶은 날은 그 위에 조끼나 덧 입을 것을을 입어서 썩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오늘도 타오바오 어플을 켜놓고 아이 옷들을 장바구니에 담아둡니다. 사실 저는 옷이 몇벌 있지않고 계절마다 몇개를 돌려입을 정도로 욕심도 없고 관심도 없고 옷도 없습니다만 아이 옷은 계속 구입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자존감이 나아진다면 아이옷 욕심말고 제 욕심 또한 채울수있겠지만 말입니다.

오늘 또 그렇게 새벽을 지새우며 장바구니를 채웁니다.

정말 너무 재미있어서 이글을 보시는 직구를 하지않는 분들에게 너무도 권하고 싶습니다. 특히나 딸을 가진 부모님들에게!!!!!

by CCL A from http://sosimj.tistory.com/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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