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이유식 준비물 : 냄비 용기 스푼 등 내돈내산 후기 알랴줌
너희들이여 주말 잘 보내고 있나요?드디어 저희 콘님도 5개월에 돌입하기 시작했어요.~~
이제부터 조금씩 사람이 되어가는 느낌인데.. 뒤집거나 웃힘도 써서 이계인처럼 껄껄 웃기도 하고... 그래도 아직 형처럼 50개월 되려면 멀었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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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조리원 동기들과 아라시 수다를 떨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라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엄마 갑자기 등에 식은땀이 흐르고 동공에 지진이라도 난 것처럼 흔들리는데 왜 나는 지금까지 그걸 생각하지 못했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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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모유 수유와 통면 이외에도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았습니다.그 소리를 듣고 정말 울고싶다.아직 스스로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3월이 되면 시작한다면서 그 시간은 나에게 찾아와서 부러웠고. 네... 이제 해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너무 늦어버리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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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분유를 먹는 아기는 4개월 모유를 먹는 아기는 6개월부터 시작한다고 하는데 저희 콘님은 혼합이기 때문에 이때부터 어머니는???? 멘탈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이미 처음과 함께 베이직 육아를 경험하고 좌절을 맛봐서 그대로 쿨하게 5개월부터 하기로 했어요 아기들이 음식을 보는 모습을 보고 혀를 차고 폭풍을 늘어뜨리면 언제든 상관없는 수완씨 이야기로 그렇게 결심했어요! 하고 그 첫발을 내딛습니다.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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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바 때는 정말 큰 의지를 불태워 초기 이유식 준비물을 용기스푼, 냄비, 저울까지 폭풍 서칭하며 국민 아이템을 모았습니다.그때는 정말 좋아하고 이쁘게만 해드리고 싶어서 맘껏 데려왔는데.. 해보니 종류는 물론 금액도 너무 천차만별이라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하아 .. 동기들이 이건 정말 제2의 혼수라고 말하던데 금새 이해됐어요! 아들아 .. 나 결혼때도 이렇게 안했어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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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유식을 시작할 준비물을 이렇게 해놓고 실제로 쓰는 것만 쓰니까 꼭 도구를 다 데려올 필요는 없대요.중간에 모자라면 그때 사도 되고. 우선은 간소하게 하는것이 ᄒᄒ 왜냐하면 아기용품 구매는 지금부터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저는 중기로 넘어가면서 다시 워킹맘이 되기때문에 아무래도 만들기가 힘들어서 시판어머니의 힘을.. 빌렸다;;
네네 ♪ 요즘 너무 자주요 ♪ 있으면에는 부족한 남자라서 이번에 쇠고기를 더 투하하고 열심히 먹었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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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에는 심바 때 직접 써보고 느낀 숟가락 냄비, 용기, 저울 등 제 돈 내산 초기 이유식 준비물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둘째 엄마의 개인적인 견해가 가득차있으니 참고하셔서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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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유식 냄비는 스테인인리스와 유리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됩니다.요즘은 편안하게 눈금이나 물을 붓는 홈이 있긴 한데, 그래서 저도 이번에 예쁜 이유식 냄비라도 데려올까 했는데, 잠시 정신을 차리고 심바 때 쓰던 걸로 그냥 하려고요~ 마루 쪽에 코팅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잘 타지 않고 씻기가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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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통 한번 만들면 2~3끼 분량인데 사이즈도 적당한 것 같고 다른 것에 비해 금액대도 부담스럽지 않고 나름대로 마음에 든다고요.하지만...몇일전 안 사실은...제가 가진 종류의 이유식찌게는 IHCKON에게는 안된다는 것...(물론 되는 것도 있습니다.(IH잘 보고 데려와)제발이야? 그러면...엄마 블루스터를 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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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용기는 한번 만들 때 3끼 정도 나오니까 3개 이상은 필요할 것 같아요.써보고 스타일에 맞으면 좀 더 추가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많으면 많을수록 엄마가 편하다고 해서, 심버 때는 디자인이 뭐냐고, 일부러 가격대비 갯수가 많은 녀석에게 데려왔는데, 이번에는 그래도 예쁜 껌성 있는 것으로 하고 싶은 이 기분...흐흐흐 저도 변한것같습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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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도 유리 PP등 많았지만 저는 가볍고 원합니다.유리는 보관이나 세정 부분 등은 괜찮지만, 그렇지 않아도 젖병이나 물이나 기저귀 등 가지고 다닐 때가 많기 때문에, 이렇게까지 무거워... 엄마 어깨가 좀 더...( ́;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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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요즘 아이템에 대해 빨리 파악하지 못하는데 조동원씨가 '핫'이라고 알려줘서 장바구니에 바로 담았습니다.한끼에애가얼마나먹었는지체크를해야되는데한눈에알기쉽고눈금표시도되어있더라고요.~그리고 무엇보다 아름답다. 떠먹이자(웃음)
좀 아쉬운 건... 식세기에는 안된다고 되어 있는데.조금 돌려볼까 하고 있어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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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이유식에서는 재료의 대부분이 얇은 경우가 많습니다.늘어난 쌀이나 육류를 바꾸는데 필요했어요.미니라도 많이 준비했었어요. 저는 그냥 집에 있는 도깨비 방망이로...이유식을 만들기 전에 칼 등은 끓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사용합니다.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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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초기 이유식 준비물로 필요할까 생각한 사람이기도 합니다.야채를 자를 때 쓰는데 의외로 편해요.물론 중기후기가 되면 더욱 빛나는 아이지! 어떤분들은 불편하다고 말씀하시지만.. 저는 일단 잘했어요! 이유식이 아니라도, 심바밥 볶을때나 다른 요리를 할 때도 정말 도움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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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재질로 되어 있는 것이라면 훨씬 더 편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저는 그냥 집에 있는 걸 열탕 소독해서 써요.임마 때도 이걸로 했으니까 그래그래 어떤걸로 하자 ᄏᄏᄏ 이렇게 콩 전용으로 해놓고 나중에는 무슨스푼으로 젓고있는 내자신을 발견하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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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면서 저울에 달면서까지 요리를 하다니. 하지만 이유식을 만들 때는 쌀이나 물 재료의 양에 따라 천차만별이니까 각별히 신경써서 만드는 것이 좋으니까 초기 이유식 준비물로 꼭 챙겨두는 게 좋아요! 그리고 아이에게 먹이기 전에도 미리 그램 수를 재두면 훨씬 편하니까요! 기능이 많은 게 아니라, 무게를 量 수 있는 것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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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조금 찾아봐도 만드는 법이 많이 나오니까 따로 책을 준비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하지만 저는 아날로그(?)로 늘리는 걸 좋아해서, 저보다 먼저 이유식 길을 걷고 있는 로아옴에게 물었더니, 이걸 보고 있대요! 하정훈 선생님이. 저자라는 말에 믿음이... 그래서 빌려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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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형이 쓰던 거 처음에는 아예 입혀줄까 했는데 그걸 하든 이렇게 스타일대로 하든 먹이고 나서 옷은 갈아입어야 돼요.
하지만 이것만 없으면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 해주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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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아까 용기하면서 같이 있어서 준비했어요.국민이라는 단어가 붙는 녀석들이 정말 다양하잖아요.그만큼 아기들의 기호에 따라 호불호가 많고 고르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심바도 입에 달고 지스타일이 아니면 그냥 안무... 이걸로 먹이고 안 먹으면 다시 엄마는 숟가락을 찾아 산기슭을 헤매는 하이에나처럼...
심바를 거의 1년 동안 먹이고 있으니까... 결국 정착되는 이유식 숟가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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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지금은 웃고있을거지만...나중에 내말이 떠오르겠지.... 이 아주미래를 보고있었어 그래서 나는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사면 되도록 많이 말아서 먹을때도 숟가락을 줘.이거 안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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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들 어딘가에 앉혀 먹여주면 되잖아요..얼마전에 심바 앉힌건데 애들 다리를 꼭 잡아서 다행이에요.~여기에 식탁까지 있어서 아무 의미 없이 유용하다고.. 하지만 휴대는 쪽지라서 휴대할 수 없습니다.집에 두고 쓴다=콩님 허벅지인데 잘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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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돈 내산으로 써본 초기 이유식 준비물을 정리해 봤어요.지극히 주관적이니까 참고하시고 당신들에게 잘 맞는 것을 준비해주세요~ 더 많은 것이 실제로 필요하지만 대부분은 집에 있는 것으로 써보고 정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살까 하기도 합니다.점점 아이템이 늘어나는걸 보면 벅차서.... 처음엔 어렵지만 우리 잘할 수 있을거에요.요리곰송으로 00의 저도 합니다!! D, 우리 열심히 해! 엄마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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