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코로나19 때문에 집콕.. 그리고 네이버블로그 안녕

그래도 건강이 중요하니까 .. 인서를 위해서 결정을 내리긴 했지만

이건 정말 언제 끝날지 모르겠네요

마스크는 이전에 많이 사둬서 다행이지만 , 고정수입이 없어져서 한편으로 어깨가 너무 무거운 심정입니다

지난 2년동안 중국에서 근무하면서 인서를 일주일 혹은 2주일에 1번 만나서 놀아주는게 다여서 가정에 충실하지 못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계기로 그런생각이 사라졌습니다 ..ㅋㅋ

유치원도 계속 휴원하고있기때문에 하루종일 인서를 봐주고 있습니다 .

매일매일 집에만 있는것은 너무 답답해서 일주일에 몇번씩은 집앞에 나가서 바람이라도 쐬고있어요

집앞공원

너무 오랜만에 나와서 그런지 놀이터에 있는 놀이기구도 어떻게 노는지 까먹었더라구요

다행히 공원에 사람이 많이 없어서 인서 혼자만의 놀이터였죠

공원풍경

미세먼지도 없고 , 날씨도 좋아지는데 우리는 왜 계속 집에만 있어야하는가 ... ㅠㅠ

할아버지 오두막

하루는 인서 할아버지의 오두막에 놀러가서 햇빛도 맞고 흙놀이도 시켰는데 , 신기한게 많아서 그런지 이것저것 만지작거리고

집에 갈때 되니까 계속 울었어요 (불쌍)

기차놀이

오늘자의 인서

기차를 좋아하는 인서는 오늘도 칙칙폭폭 놀이를 합니다 . (아빠 청소중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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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가지 중요한 결정을 내린것은 지금까지 두개를 운영했던 블로그(네이버, 티스토리)를 한가지로 합칠 예정입니다 .

지금까지 상품리뷰를 집중적으로 운영했던 네이버블로그를 티스토리 하나의 블로그로 같이 운영하려 합니다

사람들은 네이버가 오히려 사람들과 소통하기 수월하다고하는데 , 뭔가 이상하게 저는 티스토리가 소통하기 더 좋은 블로그라고 생각됩니다 . (블로그 관리 차이겠죠)

사실 블로그 2개를 운영하는것 자체가 초보블로거인 저로서는 너무 무리한 도전이 아니었나 라는 생각도 듭니다 ㅠ

일주일 전 애드센스광고를 넣을 수 있어서 이제부터 차근차근 공부를 하려고합니다 .

구글 애드센스

블로그 포스팅해야지 , 애드센스 공부해야지 , 육아해야지 .. 직장다니는 것보다 할 일이 많아진것 같아 감회가 새롭네요

항상 지치지 않고 , 열심히 포스팅하는 블로거가 되겠습니다 ! 코로나로 인해서 고생하시는 분들 모두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

오늘의 글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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