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스탈러, 하이트제로는 아기에게 무해한 맥주라고?
이번에 임신한 친구를 축하하러 친구집에 다녀왔어요. 부케 던진 친구라서 받은 부케를 이쁘게 말려서 유리돔에 넣어서 선물해주었답니다. 친구가 굉장히 좋아했어요. 저도 처음 부케를 받아봤고, 처음 이렇게 선물을 해봤는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괜히 뿌듯하고 기뻤습니다. 부케돔 이외에 선물로 태교동화책도 선물해주었네요. 첫 아기를 가진 친구의 모습을 보면서 제가 다 기쁘고 설레었답니다. 뭐 먹고 싶냐, 입덧은 심한가,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친구가 이런말을 하더라고요. 진짜 다른건 다 참을 수 있는데 커피랑 맥주는 못참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지난번에 무알콜 맥주로 달랬다고 합니다. 정말 깜짝 놀랬어요. 아무리 무알콜이래도 성분이 조금은 포함되어 있을텐데, 걱정이 많이 되더라고요. 친구 말로는 괜찮다고는 하는! 데 그래도 너무 자주 먹지는 말라고 강조했어요. 요즘 같이 기형아도 많이 낳는 시대에 먹는거라도 조심히 먹어야지 함부로 먹지 말라고 다그쳤습니다. 친구도 많이는 먹지 않을꺼랬지만, 먹덧이라 참을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특히나 속이 좀 울렁거리는 듯 하면 시원한 맥주가 땡긴다고 하더라고요. 특히나 탄산음료도 먹을 수 없기 때문에 가끔은 탄산수로 달랜다고는 하네요. 친구는 무알콜 맥주 중에서도 하이트 제로를 마셨다고 하는데요. 찾아보니깐 임산부들 사이에서는 마셔도 되는 걸로 알려져 있더라고요. 다행히 하이트제로는 정말 0%라고 하더라고요. 원래 무알콜이라는게 아주 극소량의 기준을 넘지 않는다면 무알콜로 속한다고 하던데, 그래도 이건 확실한 무알콜맥주라고 하니 안심되었어요.
이것 저것 찾아보다 보니 클라우스탈러라는 맥주도 무알콜 맥주로 임산부맥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이건 알코올이 아주 쪼금 들어있다고는 하는데요. 맛이나 취하는 기분이 오리지널 맥주와 거의 흡사해 하이트 제품 다음으로 가장 많이 찾는 맥주라고 해요. 물론 클라우스탈러가 좀 더 맥주맛을 내주지만 그래도 임산부들의 기준은 무알콜쪽으로 기울려지는 거겠죠? 이건 맥주가 아니고 맥주맛을 내는 맥주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많이 찾으시는 것 같습니다. 건강한 아기를 낳으려면 왠만하면 참아보는 게 좋겠지만, 또 먹고싶은거 못먹으면 한이 된다고 하기에 무작정 말릴 수 만은 없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엄마가 되려면 왠만하면 아기에게 무해한, 건강한 맛과 영양분을 주는 것이 좋겠어요.
by CCL A from http://afternoon-pictures.tistory.com/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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