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변훈련과 이 닦는 연습을 해야하는 18~19개월 육아정보
1. 이 시기의 발달 포인트
1)넘어지지 않고 혼자 잘 걸어요. 18개월이면 이제 대부분의 아이들이 넘어지지 않고 혼자 잘 걷는다.
빠른 아이들은 엄마 손을 잡고 계단을 올라가기도 한다.
2)책장을 한 장씩 넘기려고 해요. 책장을 넘기는 손놀림이 훨씬 정교해져 이제는 한장씩 차분히 넘기려고 한다. 하지만 아직은 아무래도 2~3장씩 같이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3)종이 접는 흉내를 내요. 엄마가 종이 접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기도 따라서 종이접기하는 시늉을 한다. 그러나 아직 종이를 반듯하게 접지는 못한다.
4) 장난감을 상자 속에 넣을 수 있어요
."자, 이제 장난감들집으로 보내주자" 하면서 시범을 보이면 흩어져 있는 장난감들을 하나씩 상자 속에 넣는다. 아직은 정리정돈이라기보다. 놀이의 개념으로 받아들인다.
5)혼자 계단을 기어서 올라가요.
혼자 계단을 기어서 올라갈수 있다. 계단뿐 아니라 의자나 책상 같은 가구를 딛고 높은 곳까지 기어올라가기도 한다.
6)병을 뒤집어 내용물을 쏟아내요.
병에 건포도를 넣어서 아기에게 주면, 병을 거꾸로 하면 안의 내용물이 쏟아진다는 것을 알고 단번에 병을 뒤집어서 쏟아낸다.
7)머리 위로 공을 던질 수 있어요.
함께 공놀이를 하다가 몇번 반복해서 시범을 보여주면 아기도 따라서 머리 위로 공을 던질 수 있다. 숟가락과 포크를 자주 사용해요. 숟가락과 포크를 사용하는 횟수가 차츰 늘어나고, 소꿉놀이 세트의 장난감 포크로뭔가를 찍는 흉내를 낸다.
2. 배변 훈련을 시작할 수 있는 시기이다.
대소변을 가릴 수 있으려면 신경과 근육이 충분히 발달해야 한다.
혼자서도 능숙하게 걸을 줄 알고, 대소변을 보고 싶다는 의사 표현을 할 줄 알며, 소변을 보는 간격이 2시간 이상 된다면배변 훈련을 시작해도 좋다는 신호로 받아들여도 좋다.
생후18~24개월이 바로 이런 조건을 모두 갖추게 되는 때, 그러나아이에 따라 개인차가 심하므로 배변 훈련을 무리하게 시켜서아기에게 지나친 스트레스를 줄 필요는 없다.
3. 아직도 걷지 못하면 의사와 상담한다.
가장 많은 아기들이 12~15개월 사이에 걷기 시작하며, 늦어도 18개월까지는 대부분걷기 시작한다.
대부분의 18개월 된 아이들은 능숙하게 걷는다.
많은 아이들은 계단을 내려갈 수는 없지만 도움을 받는다면 계단을 오를 수 있고, 가구 위로 올라가기를좋아한다.
아기들간의 개인차를 인정한다고 해도 18개월까지 아기가 전혀 붙잡고일어서지도 못하고, 걷지도 못한다면 문제가 있는 것일 수 있다.
그럴 때는 지체하지말고 소아과 의사와 상담해보도록 한다.
4. 혼자 이 닦는 연습을 시킨다
보통 생후 18개월 정도가 되면 앞니와 작은 어금니 사이에 뾰족하게 생긴 송곳니가삐죽하게 나온다.
송곳니는 앞니와는 달리 12~13세까지 사용해야 하는 치아이므로 특별히 주의해서 관리하도록 한다.
이제 슬슬 아기 혼자서 이를 닦는 연습을 해야 할 시기이기도 하다.
치아의 구석구석을 빠뜨리지 않고 잘 닦는지 지켜봐주고,아기가 치약을 완전히 헹구는지도 잘 관찰한다.
예쁜 이 만드는 칫 솔 질
1 어금니의 바깥 면은 잇몸에서 위쪽으로 돌려 닦는다.
2 어금니의 안쪽 면은 잇몸에서 위쪽으로돌려 닦는다.
3 앞니의 안쪽 면은 칫솔을 세워 바깥쪽을 향해 닦는다.
4 앞니의 겉면은 잇몸에서위쪽으로 돌려 닦는다.
5 어금니의 씹는 면은 앞뒤로 왕복 운동을 하며 닦는다.
6 윗니는 위에서이래로, 아랫니는 반대 방향으로 닦는다.
5. 먹이기
음식의 간은 싱겁고 담백하게 한다. 식탁 위에도 소금을 올려놓지 않는다.
인공 조미료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이유식은 간을 거의 하지 않는 것이 기본 상식.
그러나 어른들이 먹는 식사와 비슷한 유아식을 시작하면서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먹이게 된다.
유아식을 준비할 때도 최소한 만 2세까지는 이유식과 마찬가지로 간을 약하게 하고 최대한 담백하게 만들도록 하자.
또 인공 조미료는 전혀 사용하지 말고 음식 재료의 고유한 맛을 최대한 살릴 수 있게 조리하도록 한다.
진한 맛은 성인병의 근원이므로 이 시기부터 철저히 길들여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6. 오감자극 놀이
생후 18개월부터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장난감을 준다.
대형 장난감은 반드시 안전성을 확인해야 한다.
생후 18개월이 지나면 본격적으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장난감을 골라준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블록과 모래 놀이 세트를 들 수 있다.
아기의 첫 블록은 크기가 크고, 조각수가 적은 쌓기 블록이 좋다. 그러다가 아기의 손놀림이 좀더 정교해지고 구성력이 풍부해지면 크기는 작아지고 조각 수는 많은 끼우기 블록으로 바꿔주면 된다.
또한 신체 조절 능력이 생기는 시기이므로 미끄럼틀과 승용 완구와 같은 대형 장난감도 좋다.
모서리가 매끄러운지, 손으로 눌렀을 때 푹 꺼지지는 않는지, 미끄럼틀의 경우는 경사가 적당한지 제품의 안전성을 꼼꼼히 확인해봐야 한다.
7. 오래된 장난감 새롭게 활용하기
모래 놀이 세트 _ 1 모래 대신 쌀을 준비해 통에 담는다.
2 가격표를 써서 팻말을 만든 뒤 쌀통에 꽂는다.
3 엄마가 손님이 되어 쌀을 주문하면 아이는 삽으로 쌀을 퍼서 비닐봉지에 담아 건네준다.
블록 _ 1 크기가 큰 종이 벽돌이나 세로로 긴 블록을 길게 늘어세운다.
2 맨 앞의 블록을 쓰러뜨려 도미노 게임을 해본다.
3 도미노 놀이를 통해 집중력, 조절력, 성취감 등을 키울 수 있다.
미끄럼를 _ 1 미끄럼틀 끝 부분에 볼텐트용 공을 10개 정도 깔아둔다.
2 아이가 미끄럼을 타고 내려오면서 볼을 깔고 앉게 한다.
3 엉덩이에 볼이 닿아 더 재미있게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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