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가까운 사람을 조심하여라
가난한 집 제삿날 돌아오듯.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이 없다.
간다 간다 하면서 아이 셋 낳고 간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함함하다고 한다.
글 잘 쓰는 사람은 필묵을 탓하지 않는다.
급하기는 우물에 가 숭늉 달라겠다.
꿀 먹은 벙어리요, 침 먹은 지네.
나간 사람 몫은 있어도, 자는 사람 몫은 없다.
농담을 받아들일 줄 알라. 그러나 농담을 남용하지는 마라.
높은 가지가 부러지기 쉽다.
마음 한 번 잘 먹으면 북두칠성이 굽어보신다.
마파람에 곡식이 혀를 빼물고 자란다.
뒷집 마당 벌어진 데 솔뿌리 걱정한다.
드는 정은 몰라도 나는 정은 안다.
닷새를 굶어도 풍잠 멋으로 굶는다.
당나귀 못된 것은 생원님만 업신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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