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하고 시원한닭한마리 칼국수~만들어 먹기

안녕하세요. S.B PAPA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하루죙일 비가 내렸네요~

일하기도 비가오니 밖으로 돌아다녀야하는 업무도 있다보니

참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비가 오니깐~날도 쌀쌀하니 진짜 가을이 오는가 봅니다.

환절기에 감기들 조심하세요~

저는 비염이 있어서~새벽마다 막히는 코때문에~잠도 잘 ㅠ,ㅠ

못잔답니다.

가을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인데 진짜 심할때는 재채기 100단 콤보~천장뚤코 하이킥~수준인데요

이비인후과 가보니~그렇게 심한 비염은 아니라며~ㅠ,.ㅠ

사니가 유전인지~비염이 있는데 좀 심해요.

유전인건지~참 미안하기도 합니다.

여튼 미안한건 미안한거고~ ㅋㅋㅋ

오늘에 요리는

몇일 전 쿠팡 프레시에서 주문한 닭으로

담백하고 시원한 닭한마리 칼국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먼저 재료입니다.

닭1kg(볶음탕용/통닭 아무거나상관없습니다.

마늘2스푼/양파반개/파1뿌리/감자2개/칼국수2인분/후추약간/소금반스푼

닭을 흐르는 물에 씻어서 압력밥솥에 담습니다.

압력솥이 없으면 일반 냄비로 뚜껑을 닫고 조리하셔도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물은 닭고기가 잠길 정도로 담아주시면 됩니다.

소금반 스푼을 넣어줍니다.

후추 톡!톡!톡!톡!톡! 5번~경쾌하게~ 넣어주세요~ㅋㅋ

마늘 두스푼과 파1뿌리를 썰어서 이렇게 넣어주세요.

그다음 양파하고 감자를 넣어주세요.

잘 섞어 주시구요~^^;

뚜껑을 닫아줍니다~그리고 쎈 불로 뚜껑 열릴때까지~ 20분 가열~하시면 됩니다. ㅋㅋ

이렇게 취~취~취~취~~~~취~~~20분정도되면 불을 끕니다.

5분정도 뜸들이세요~

총 조리시간은 25분정도구요.

냄비에 하게되면 30분정도 끓여주시고 닭이 읶더라도 국물이 뽀얀색으로 우러나야지 다된거애요.

뚜껑 개봉~다진마늘을 넣으니깐 좀 지저분해 보이긴하네요.

원래는 통마늘을 넣어서들하는데 이건 백숙이 아니자나요~ㅋㅋ 그래서 다진마늘을 넣었는데

머~통마늘 넣으셔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저희는 사니나 보미가 마늘은 아예 안먹으려고해서~ 편식 방지용으로 이렇게 넣는 이유도 있어요.

취향 존중합니다~좋은대로 넣어서 조리하시면 될것 같아요.

.

국물 색 보이시죠~뽀야게 닭국물이 우러나야 담백하고 구수하고 시원한 국물을 드실 수 있습니다.

감자가 들어가니깐 더 담백한 맛을 느끼 실 수 있어요.

닭고기가 아주 부드럽게 익었습니다.

뼈하고 살하고 그냥 미끄러지듯이~분리되네요.

소금후추와 함께 찍어서 먹어야 제 맛이죠~

이렇게 고기와 감자를 아이들 먹도록 먼저 주고요~고기를 먹는 동안 칼국수를 준비해야 합니다.

닭고기와 함께 담은 국물은 요리완성후 반정도를 가족들이 먹도록 퍼주었구요.

이제 칼국수를 끓이기위해 종이컵으로 4컵을 부어주시면 됩니다.

끓이시다가 물이 모자른 듯하면 1컵씩 보충해주세요.

그리고 쎈불로 국물이 팔팔 끓을때까지 기다리려주세요.

팔팔 국물이 끓면 이렇게 칼국수 2인분을 전분가루를 털어내고 국물에 넣어줍니다.

2인분이면 두덩이애요~ㅎㅎ

그리고 꼭! 젓가락으로 면을 잘 풀어주셔야 합니다.

안그러면~세상에서 가장 두꺼운 면발에 칼국수를 드시게 될겁니다~ㅋㅋㅋ

이게 안그러면 엉겨 붙어요~

그러고나서 쎈불로 팍팍~면이 익을때까지 젓가락으로 바닦에 면이 붙지않게 가끔씩 저어가면서~10분정도 가열합니다.

중간 중간 취향에 맞는 면익기정도를 확인하시면됩니다.

그리고 물을 보충해서 좀 싱거울수 있으니 소금간을 해주시면 됩니다.

자 이렇게 그릇에 칼국수를 담아서 닭을 먹고 있는 가족들에게~칼국수를 대접하면 됩니다.

아 맛있네요~ 겉절이 김치와 함께 먹으니 너무 맛있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닭한마리 칼국수를 해봤는데요

그닥 큰 노하우 없이도 요리가 가능해요.

원래 닭이라는 식재료가 국물맛이 좋거든요. 잘 끓여서 소금간만해도 정말 맛이 좋습니다.

안그래도 이제 날도 쌀쌀해지는데 따뜻한 국물 요리해서 가족님들과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시면 좋지 않을까요?!

초보도 실패없는 닭한마리~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

S.B PAPA는 내일 또 맛있는 요리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닭한마리 칼국수 리뷰 끝~^^

Have a Nice Day~

0928 SANI BOMI PAPA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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