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녀, 배우 김옥빈, 신하균, 성균, 김서형출연, 킬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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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악녀 소개
장르 : 액션
국가 : 한국
시간 : 123분
개봉 : 2017.06.08
어린 시절부터 킬러로 길러진 숙희. 그녀는 국가 비밀조직에 스카우트되어 새로운 삶을 살 기회을 얻는다.
"10년만 일해주면 넌 자유야. 하지만 가짜처럼 보이는 순간, 그땐 우리가 널 제거한다" 살기 위해 죽여야만 하는 킬러 숙희 앞에 진실을 숨긴 의문의 두 남자가 등장하고, 자신을 둘러싼 엄청난 비밀에 무주하게 되면서 운명에 맞서기 시작한다.
"보여줄께, 내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2. 영화 악녀 줄거리
숙희(김옥빈)는 어린시절 침대 밑에 숨어 아버지가 살해 당하는 현장을 목격한다.
어린 숙희 또한 인신매매 위기에 처하지만 중상(신하균)의 도움으로 간신히 벗어난다.
그 후 숙희는 중상의 밑에서 훈련을 받으며 전문 킬러로 성장하고 중상을 진심으로 사랑해 결혼을 한다.
그러나 신혼 여행으로 서울에 온 날 밤
중상은 적대조직에게 얼굴이 전부 훼손될 정도로 폭행을 당해 죽게 되고 숙희는 좌절과 분노에 휩싸여 중상을 대신해 조직원 모두를 죽이는 복수를 펼친다.
복수는 끝냈지만 결찰이 출동해 숙희는 체포가 된다.
숙희가 체포된 곳은 국가정보원 비밀조직이었고 권숙(김서형)은 숙희에게 10만 같이 일해주면 평생 쓸 연금과 자유를 주겠다고 제안한다.
숙희는 처음에 거절하지만 중상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임을 알게되고 아이와 함께할 미래를 꿈꾸며 권숙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성형수술을 해 얼굴을 바꾸고 요리, 외국어, 연기, 싸움 실력을 기르며 교육을 마친 숙희는 첫 번째 임무로 일본인 야쿠자가 기업인 암살을 실행한다.
임무에 성공한 숙희는 '채연수'라는 이름과 연극배우라는 직업을 부여받아 자신이 낳은 딸 아이와 함께 사회에 나가 살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된다.
숙희가 살게 된 아파트 옆집 남자 현수(성준)는 이사 첫날부터 숙희에게 친절한 모습과 호감을 보인다.
그런데 사실 현수는 국가정보원 막내 요원으로 특진을 위해 숙희를 감시하는 임무를 해온 남자였다.
숙희가 국가정보원 내에서 훈련을 받던 시절부터 카메라로 늘 숙희를 지켜보며 묘한 매력을 느껴 숙희에게 혼자만의 감정을 품어 왔던 현수
그는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숨기고 숙희에게 진심을 보이며 숙희가 낳은 딸 아이도 챙겨준다.
숙희도 처음엔 현수를 의심했지만 아내와 사별했다는 그의 말에 중상을 잃었던 아픔을 떠올리며 공감대를 느껴 현수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숙희는 사회에 나와서도 국가정보원 비밀요원으로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한다.
어느날은 동료 요원과 함께 기생으로 위장해 임무를 수행하던 중 정체가 들켜 칼을 맞고 위험한 상황에 빠진다.
이 과정에서 동료 요원이 죽게되고 숙희는 동료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슬퍼하며 집으로 돌아가 현수의 품에 안겨 눈물을 흘린다.
숙희의 모든 사정을 알고 있는 현수는 평생 옆에 있어주고 싶다며 결혼을 제안하고 숙희는 자신이 죽으면 혼자 남을 딸을 위해서라도 결혼을 하기로 마음먹는다.
권숙(김서형)은 현수에게 어리석은 선택이라고 말하지만 결국 결혼을 승낙한다.
현수(성준)와의 결혼식 날
숙희(김옥빈)는 권숙(김서형)으로부터 갑작스러운 암살 임무를 받게되고 권숙의 말대로 예식장 화장실 환풍구를 통해 맞은편 건물에 있는 표적을 저격한다.
그런데 숙희의 눈에 들어온 표적은 다름아닌 중상이었고 숙희는 죽은 줄로 알고있던 중상의 모습에 혼란에 빠져 실수를 해 임무 수행에 실패한다.
사실 중상에게는 비밀이 있었는데 숙희의 아버지를 죽인 사람은 다름아닌 중상의 아버지였다.
두 사람은 친구 사이였지만 숙희 아버지가 가지고 있는 보석을 노려 그러한 일을 벌였던 것.
중상은 이 사실을 뒤늦게 알고 자신의 아버지를 향한 숙희의 복수를 막기 위해 숙희와 마음에 없는 결혼을 하고 적당한 시기에 숙희를 죽이기 위해 자신이 죽은 것으로 위장해 숙희를 조직원들이 모인 위기상황으로 유인했던 것이었다.
저격을 당해 죽을뻔했던 중상은자신을 저격했던 건물인 예식장을 찾아가 cctv를 확인하고 얼굴이 조금 변하긴 했지만 자신을 저격한 사람이 숙희임을 알아챈다.
한편 현수는 예식장 화장실에서 권숙과 통화하며 숙희가 충분히 실수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말을하는데 화장실 밖에서 중상의 부하가 통하내용을 녹취하게 된다.
중상은 통화파일을 숙희에게 보내고 숙희는 현수가 국가정보원 요원이라는 사실에 배신감을 느껴 눈물을 흘린다.
숙희가 임무수행에 실패한 탓에 다른 요원 김선(조은지)이 폭판을 들고 중상(심하균)의 아지트로 향하는데 김선은 역으로 납치를 당해 폭행을 당한다.
중상은 권숙에게 김선과 숙희를 교환하자고 제안하지만 접선 장소로 오는 길에 권숙 일행에게 총상을 입히며 숙희를 직접 데려간다.
중상은 숙희에게 총 하나를 쥐어주며 집에 가서 딸을 데려오라고 말하는데 숙희가 집으로 들어가려던 순간 집에서 폭발이 일어나며 자신의 딸을 안고 추락하는 현수를 목격한다.
눈앞에서 딸을 잃은 숙희는 오열하며 이 모든 것이 권숙의 짓이라고 생각해 그녀를 찾아간다.
그러나 cctv를 통해 정황을 살펴보자
자신의 딸을 죽게 만든 것이 철저히 중상의 계획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후 영화는 중상을 찾아간 숙희가 총격전을 벌이며 마침내 1:1로 마주한 자리에서 가장 궁금했던 질문을 건네는데 중상의 충격적인 답변과 더 충격적인 마시막 씬들이 기억에 남는 영화 악녀이다.
3. 영화 악녀 결말 및 느낀 점
영화 악녀를 보면 숙희는 악녀라기보다는 오히려 강하지만 슬픈여자에 가깝게 느껴진다.
또한 액션이 화려하다보니 기억에 남는 장면이 많아 좋았다.
여자킬러가 나오는 영화는 많이 보지 못했지만 그 중에서 재밌게 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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