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0. 책과 책장/ 사진을 이용해 공간을 꾸미는 방법.
point 1. 책과 책꽂이를 이용해 멋진 공간을 만들어 보세요.
: 요즘은 모바일이나 PC를 이용해서 볼 수 있는 전자책이 기존의 종이로 된 책 보다 인기를 끌고 있는 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책이 많아서 힘들다는 집도 많이 있으실 거예요. 책을 짐으로만 보지 마시고 어떻게 두고 어떻게 장식하냐에 따라서 평범한 책장도 공간의 개성을 드러내며 멋지게 바뀔 수 있어요. 멋지고 센스 있는 책장 만드는 법 알려드릴게요.
A. 책의 양을 파악하세요.
- 공간이 아무리 넓어도 책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에는 한계가 있어요. 책꽂이에서 모두 꺼내 양을 확인하고 불필요한 책은 과감히 처분하세요.
B. 종류를 나누세요.
- 잡지, 외국 서적 등의 큰 책, 문고, 단행본 등 사이즈와 장르별로 나누세요.
C. 수납 장소를 정하세요.
- 상단 : 평소 읽을 기회가 별로 없지만 꼭 간직하고 싶은 책으로 배치하세요.
- 중간 ~ 하단 : 좋아하는 책이나 꺼내 읽는 빈도가 높은 잡지와 책을 넣으세요. 추억이 담긴 앨범은 하단에 넣으면 좋아요.
D. 책의 높이를 맞추세요.
- 책을 선반에 정리할 때 높이가 맞지 않으면 들쭉날쭉해 어수선한 인상을 줘요. 되도록 책의 높이를 맞추세요.
E. 커버를 벗기세요.
- 색이 너무 눈에 띈다면 과감히 커버를 벗기세요.
F. 빈틈이 많은 단에는 북엔드를 사용하세요.
- 권수가 적으면 쓰러지기 쉬워요. 그럴 때는 북엔드를 쓰세요. 검은색보다는 흰색이나 회색 북엔드를 추천드려요.
혹시 북엔드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예로 이미지 하나 넣을게요.
G. 빈 공간에 디스플레이하세요.
- 북엔드를 이용해 빈 공간에 작은 관엽식물이나 잡화 등을 디스플레이해보세요. 멋진 장정본이나 외국 서적 등은 표지가 보이도록 두는 것도 추천합니다. 어딘가 한 곳에 그런 '여유'를 만들어 보세요. 단순히 책을 수납하는 선반에서 인테리어가 되는 책장으로 바뀌실 거예요.
H. 두께가 없는 것은 파일에 넣어 보관하세요.
- 두께가 없는 책이나 잡지는 쓰러지거나 휘어져요. 클리어 파일에 넣어 하단에 수납하면 깔끔해질 거예요.
* 길게 적었지만 실제로는 별 내용은 아니에요. 약간의 아이디어를 추가하신다면 더 예쁘고 멋지게 꾸미실 수 있으실 거예요. 책을 짐으로만 여기지 마시고 인테리어 소품이라고 생각하시고 한번 제가 말씀드린 대로 꾸며보세요. 분명 멋지고 세련된 공간이 될 거예요.
point 2. 사진을 센스 있게 장식하는 방법.
: 요즘은 그림보다는 사진으로 장식하는 것을 선호하시는 분이 많으신 것 같아요. 결혼식 사진이나 만삭 사진, 아이 사진, 여행에서 찍은 사진 등 지나온 인생을 느낄 수 있는 사진을 장식하는 것은 세상에 하나뿐인 것이니 매우 소중하고 의미가 있어요. 하지만 색이 선명하면 방이 어수선하게 보이기 쉬워요. 우리 집 공간을 소중한 나만의 사진으로 꾸미기 가장 좋은 방법은 흑백사진으로 장식 하는 거예요.
A. 흑백사진은 컬러사진과 달리 색이 사용되지 않는 만큼 튀지 않아요. 심플하기 때문에 어떤 방과도 어울린다는 것이 장점이에요. 어떤 액자든 상관없어요. 만일 마음에 드는 흑백사진이 없다면 촬영한 사진을 흑백으로 변환해보세요.
B. 풍경이나 가족사진 등 컬러풀한 사진의 경우 힘들게 장식해도 어수선한 느낌을 주기 쉬워요. 그것을 흑백으로 만들면 단숨에 멋진 아트로 변할 거예요. 돈을 들이지 않고도 아마추어가 찍은 사진이라도 포토제닉 한 사진이 될 거예요. 액자에 넣어 여러 장을 장식하면 더욱 센스 있게 보일 거예요.
* 오늘은 책과 책장을 이용해 공간을 꾸미는 방법과 사진액자를 이용해 인테리어 하는 방법을 말씀드렸어요. 내일부터는 지금까지 알려드린 방법으로 장소별 인테리어 하는 방법을 말씀드릴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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