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육으로 엔딩을 바꿔보겠습니다 txt 로맨스 판타지 소설 리뷰
가정교육으로 엔딩을 바꿔보겠습니다는 박약초 작가님의 로맨스 판타지 소설입니다. 누적 독자수는 22만 명입니다. 독자반응 키워드로는 '벅차오르는', '은근히 중독성 있는', '투닥거리는', '월척인', '갱생한' 등의 키워드가 있었습니다.
후기 1 :
(100화까지 소감) 초반 부분에는 그냥 뻔한 소재지만 필력 좋아서 읽게 된다 싶다가 갈수록 속도감 있는 전개와 매력 있는 주인공들, 그리고 분량 늘리기 위해 쓸데없는 여남 주인공들 눈새에 멍청이 만들기 등의 억지가 하나도 없어서 즐겁게 읽었습니다. 다음 화가 너무 궁금하고 작가님 다음 작품도 기대되네요 :)
후기 2 :
70화까지 본 선발대입니다 전체적으로 가볍게 보기는 괜찮은데 솔직히 남주 무매력... 여주보는 맛으로 봤어요 좀 고전 클리셰도 있고 손목 잡고.. 통금시간 정해주고... 하는 게 별로고 70화까지 달리다 전개가 루즈해져서 하차해요ㅠ
후기 3 :
선발대입니다.
현재 나와있는 98화까지 다 봤어요.
애들이 귀염 뽀짝 하고 남주도 괜찮아요.
최근에 로판이 질려서 웬만한 작품은 안 보고 있었는데
이거는 괜찮네요.
후기4 :
현시점 가장 최신화(98화)까지 읽고 온 선발대입니다. 전체적으로 술술 읽히는 글이고 아그네스의 제자 사랑 및 제자들의 아그네스 사랑이 무척이나 귀여운 이야기입니다. 연애적 요소가 그리 강한 것은 아니나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남주의 거칠 것 없는 플러팅이 이어지니 그 부분은 차후를 기대하시며 읽을 재미가 있을 것 같네요!
후기 5 :
제가 가정교사라는 소재를 선호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은근히 클리셰를 벗어난 진행이라 흥미롭긴 하네요. ^^
초반에는 남주가 무매력이었지만, 마음 자각한 이후에 저돌적인 모습도 나름 개연성이 있고. 아이와 삼촌이 애정 듬뿍보다는 놀려먹는 큰형과 막냇동생 느낌이라 그것도 유쾌했네요.
다만, 독자랑 남주는 누나 부부를 죽인 범인이 누군지 확신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여주랑 아이는 그 존재를 모르고 있다보니, 그 부분에서 살인범 앞에서 무방비로 어슬렁 거리는 여주와 아이가 안타깝고.
자꾸 작가님의 복선처럼 암울한 사건이 벌어질 것이라는 밑밥을 깔아 두다 보니.
저는 그 부분에서 잠쉬 쉬어가려고 일단 소장권 스탑 했어요 ㅋㅋ 사실 복선은 안 깔아도 될 것 같은데 자꾸 반복적으로...
나중에 이걸 크게 후회할 줄고 모르고.
미래는 전혀 예상도 못 하고.
이런 뉘앙스의 말들이 등장하는 것이 오히려 독자의 상상을 방해하는 경향이 있네요. 그게 조금 아쉽더라구요^^
저는 이제는 기무로 돌리고 볼 생각이네요.
후기6 :
98화 // 엄청 무거운 고구마도 없고 남주 자각도 빠르고 여주한테 대하는 태도도 무뢰배처럼 들이대는 것도 아니고 글도 잘 읽히고 굳이 누구 하나 과하게 불행 서사 쌓는 건 아니라서 스트레스 없이 읽을 수 있어요. 근데 좀 신분제 사회에서 이게 맞나.....? 싶은 장면도 있고 아니 여기서 굳이...? 하는 것도 조금 있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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