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세터/ 차우 차우/ 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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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든 세터(Gordon Setter)
오늘 소개 해드릴 반려동물은 우아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 멋진 사냥견 고든 세터(Gordon Setter) 입니다. 스코틀랜드에 있는 고든성에서 이름을 따와 고든 세터(Gordon Setter)가 되었다고 합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검정색 바탕털에 황갈색이나 적색의 털이 섞여 있으며, 몸 전체에 근육이 잘 발달 되어 있어서 무거운 짐을 옮길 때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요즘에 볼 수 있는 고든 세터(Gordon Setter)는 사냥견보다는 애완견에 더 가깝게 개량 되고 있어서 사냥의 기능이 많이 떨어진 종을 더 많이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든세터(Gordon Setter)의 수컷과 암컷의 몸 크기가 조금 차이가 나는 편인데 수컷의 몸 크기는 66cm이며, 몸무게는 27kg~32kg 정도라고 합니다. 암컷은 몸 크기가 62cm~63cm이며, 몸무게는 25kg~29kg 라고 합니다. 반려인과의 관계가 잘 형성되면 충성을 다하며, 애정이 많은 편입니다. 활동성이 많아서 산책이나 놀이, 운동량이 많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2. 차우 차우(Chow Chow)
귀엽고 사랑스러운 사자 같은 외모를 가진 차우 차우(Chow Chow)입니다! 견종 역사상 가장 오래 된 품종으로 중국 고대 왕조 유물에 묘사되어 있다고 합니다. 중국의 왕족들이 길렀다고 전해져 내려오며, 사냥, 경비, 짐을 운반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차우 차우(Chow Chow)의 평균 수명은 8년에서 12년으로 몸크기는 43cm~50cm 이며, 몸무게는 20kg~32kg 라고 합니다. 몸에 비해 머리가 큰 편이며, 얼굴에 주름이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이중모로 된 털로 인해 추위에는 매우 강하지만, 더위에 취약합니다. 기온이 높고 더운 날에는 야외 활동을 힘들어하니 산책이나 외부에서 하는 활동들은 자제 시켜주시는 것이 좋으며, 이중모를 가졌기 때문에 털빠짐이 심한 편이라 빗질을 자주 해주어서 털을 정리해주셔야 합니다.
차우 차우(Chow Chow)는 경비견으로는 아주 적합하지만, 낯선 사람을 만나면 무관심으로 대하는 면이 있기 때문에 사회화 훈련이 필요하며, 독립적이며 고집도 조금 있는 편입니다. 얼굴에 주름이 많기 때문에 안검내반이 발생할 확률이 높으며, 관절과 관련 된 질병과 알레르기를 항상 조심하고,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3. 퍼그(pug)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퍼그(pug)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퍼그(pug)는 나라마다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네덜란드는 모숀즈(Mopshonds), 스페인은 도귈로(Doguillo), 핀란드는 몹시(Mopsi), 중국에는 로쉬(Lo-sze)라는 이름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퍼그(pug)라는 이름의 유래는 퍼그(pug)의 얼굴이 주먹을 쥐고 있는 얼굴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하여 '퍼그너스(pognus)'라는 주먹을 뜻하는 말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퍼그(pug)의 몸 크기는 25cm~33cm, 몸무게는 6.4kg~8.2kg입니다. 얼굴에 주름이 많고, 독특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고 있습니다. 공격성이 거의 없고,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기르기 아주 적합한 반려견으로, 장난끼가 많은 개구쟁이라고 합니다. 퍼그(pug)의 털은 이중모로 되어 있어서 털빠짐이 심한 편이라고 합니다.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식사량을 조절해주지 않으면 비만이 될 확률도 높다고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더위에 매우 약한편이라고 하니, 더운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온도를 맞춰주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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