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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배움의 욕구가 식욕만큼 강해지다

05. 배움의 욕구가 식욕만큼 강해지다

세상에 내가 드럼까지 배우다니

25살 대화는 딱히 없이 약만 띡 빠르게 지어다 주는 걸로 유명한 강남 모 병원의 의사 선생님이

어느 날 갑자기 대화를 시도하셨다.

아마도 최근들어 병원에 방문할 때마다 여기저기 붕대를 감고 오고

실밥을 떼지 못한 채 부은 얼굴로 방문했기 때문이겠지.

지금에서야 생각해보면 내가 조울증인걸 그제서야 깨달은 의사가 참 밉다.

'미모씨 조울증인 거 같아요.'

나의 대답은 '아, 그런가요.'

대수롭지 않게 추가된 약을 받고 집에 왔다.

색깔이 채도가 높은 노랑, 분홍색 알약이라 기분이 은근히 좋았었다.

우울한 약봉지에 어릴 적 먹던 별사탕처럼

색깔이 현란한 알약들이 들어있으면

약을 먹을 때 우울한 기분이 조금은 누그러든다.

그 후에도 한참 동안 나는 나의 병인 조울증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다.

조울증에 대하여 전혀 검색해보지도 않았다.

그냥 우울증에서 발전하면 조울증인가 보다 했다.

경계성인경장애니, 우울증이니, 공황장애니 뭐니 뭐래도 좋아.

그것들이 뭐라고 씨부리든 나랑은 상관없는 것들이라 터부시 했다.

그리고 한달에 한번 그것도 잠깐 몇분동안만 나를 보는데

의사가 진짜 나에 대해서 뭘 알겠냐...라는 생각도 가지고 있었다.

'평생 같이 내 몸뚱아리와 지낸 나도 나를 잘 모르겠는데...'

정신과에서 날 뭐라고 규정짓든 그건 진짜 나가 아니라 여겼다.

그저 정신과에서는 약만 꼬박꼬박 잘 타내면 될 일이라 생각했다.

졸피뎀을 먹고 입에 야식을 꾸역꾸역 밀어 넣으면 알아서 잠이 들일이고,

살이 너무 찐다 싶으면 디에타민을 털어먹으며 몸을 좀 떨면 될 일이니...

조울증 진단을 받았을 때 나는 댄스학원을 다니고 있었다.

성형수술을 하고 붕대를 칭칭 감고 댄스학원을 들어서면

뭔가 가수 지망생, 아이돌 지망생 취급을 받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현실은,, 이상한 여자로 보았겠지만...

댄스반에서는 나를 제외한 거의 모두가 미성년자였다.

심지어 초등학생 아이도 있었다.

그래도 나는 전혀 기죽지 않고 열심히 허우적허우적 대며 춤을 춰댔다.

오히려 더 자극이 되어서 좋았다.

선생님은 얼굴에 붕대를 감고 의욕 넘치게 어린아이들 사이에서

허우적허우적 되는 모습을 보고 약간은 부담스러워 하셨던거같다.

나는 평생이 몸치, 박치, 음치인 사람인지라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해도

그 현란한 몸놀림의 발끝조차 쫓아갈 수가 없었다.

남아서 연습을 열심히 하는 남고생 아이 옆에 붙어서 내 춤 좀 봐달라고 했었다.

어디가 이상한지, 어색한지 알려달라고 하니 썩소를 짓고는 당황해하던

그 아이의 얼굴 표정이 지금 떠올라서 이 밤에 부끄러워 어딘가로 숨고 싶을 지경이다.

단순히 나는 그냥 댄스학원에 다니는 게 좋았다.

나는 댄스학원에 다닌다는 자부심이 들었다.

댄스학원 수강카드를 내 지갑을 열면 가장 잘보이는곳에 넣어두었다.

내가 비록 25살이고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배우는 댄스 기초반에서 수업을 듣지만

누군가가 원석 같은 나를 발견하고는 어느 아이돌 그룹의 맏언니로 넣어주지 않을까 망상을 시작했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늦은 나이에 데뷔한 여자 아이돌, 연기자들을 찾아보았다.

아이돌로는 아이린, 산다라박 연기자로는 김태리...

몇 명 나오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몇 명이 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었다.

아니, 나는 거기에 어마어마한 의미를 두었다.

박치, 음치라 기초 댄스도 못 따라가 허우적허우적 댄스를 추는 주제에

소속사 오디션을 검색해보기 시작했다.

솔직히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나는 연예인의 꿈을 진심으로 꾼 적은 없었다.

막연히 연예인이 되면 조금만 일하고 큰돈을 벌고 한강뷰가 보이는 아파트에서 살 수 있어서 좋겠지?

누군가가 시켜준다면 당장 열심히 할 의향은 있었지만

그렇다고 내가 적극적으로 오디션을 보러 다닌다던가 노래를 배운다던가 할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난 무슨 바람이 분 건지 댄스학원을 등록했고

그곳에서 열심히 하는 아이들을 보니 나도 그들의 꿈을 흡수해버리고 말았다.

일명 꿈을 도둑질한 거다. 그냥 그 아이들이 열심히 꿈꾸는 모습을 동경했던 거겠지.

'난 왜 항상 스스로 주체적인 꿈을 꾸지않고서는 누군가의 꿈이 멋져보이면 도둑질하려는 걸까.'

그렇게 큰 꿈을 꾸었지만 댄스학원은 두 달 다니고 그만두어버렸다.

한 달간은 열심히 배우다가 다음 달부터는 슬금슬금 지각, 결석을 몇 번 하더니

마지막 주는 아예 나가지도 않았다. 뭐 놀랍지도 않고 화가 나지도 돈이 아깝지도 않았다.

그게 나의 클래식한 패턴이니 말이다.

두달간의 연예인의 꿈을 접어버리고선 잠깐 동안은 우울해했지만

이내 일러스트레이터의 길을 눈독 들였다.

인스타를 하다 보면 깜찍뽀짝한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의 작품이 내 피드에 뜨기 시작했다.

그런 것들을 자주 보니 이제는 일러스트 강의 광고가 뜨기 시작했다.

광고 영상을 보니 10회 강의만으로도 엄청난 일러스트를 그리는 게 가능하다고 한다.

그 광고영상을 본순간,,,진짜 '나는' 가능할 것만 같다.

나도 이제 인스타에 그림들을 올려서 팔로우를 모으고 여러 굿즈들을 만들어서 팔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과

구체적으로는 어느 사이즈의 에코백에 내 일러스트를 박고 스티커들을 만들어서 팔 계획이 내 머릿속에 펼쳐졌다.

일단 그 강의를 듣기 위해서는 강의 어플을 깔아야 했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아이패드가 필요했다.

아이패드를 사거나 태블릿을 사야 하는데 태블릿을 사려면

또 컴퓨터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냥 아이패드를 사는 게 더 낫겠다는 판단이 들었다.

아이패드를 사고 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특정 프로그램을 구입해야만 했다.

또 그런 특정 프로그램을 사려면 아이패드 용량이 좋은 아이패드 프로를 사야만 했다.

아이패드 프로의 가격은 150만 원 상당이었다. 강의는 10만 원 내외였다.

프로그램 구입비용도 추가적으로 들었고.

하지만 이런 비싼 구입비용들은 모두 기회비용이라 생각 들었다.

이만큼의 투자가 있어야 내가 일러스트레이터로 성장할 수 있고 나아가서는

나의 굿즈들도 판매하여 수익금을 낼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기회비용에 연연하지 않아도 된다고 여겼다.

이때는 내 돈이 거의 떨어져 가는 시점이었기 때문에 남자 친구에게 말을 했다.

이전 같았으면 부모님께 도움의 손길을 뻗었겠지만

워낙 자격증 학원, 영어학원, 승무원학원, 플로리스트 학원 등 돈을 몇백 이상 빼먹고

하나도 이룬 게 없어서 더 이상은 뭘 배우겠다고 도와달라고 요청하기에는 눈치가 보였다.

나는 내가 얼마나 예술적 기질이 있으며 앞으로 어떤 그림을 그릴 것이며

앞으로 인스타로 작업물을 계속 올려서 팔로우를 모으겠다고 남자 친구 앞에서 ppt발표를 했다.

그 당시의 남자 친구는 '미모는 한번 하면 열심히 하니깐...' 하면서 아이패드 프로와 강의를 결제해주었다.

부끄럽지만 나는 10번밖에 되지 않는 인터넷 강의를 반도 듣지 않았다.

그리고 아이패드 프로로 현재 열심히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시청하고 있다.

20대 초반에는 승무원학원, 토익학원, 미술치료사 자격증 강의, 플로리스트 학원을 다녔다.

20대 중반에는 댄스학원, 보컬학원, 미술학원, 플로리스트 학원을 다녔다.

하나하나 말하기에도 지치는 게 어차피 최소 한 달~두 달 다니고서는 그만뒀고 결과물도 하나도 없었다.

20대 중후반에 들어서는 이 모든 게 시시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드는 생각, '학위를 따자'

나는 배우는 게 너무 재밌는 사람이니깐, 공부하는 걸 즐기는 사람이니깐

차라리 학위를 따는 게 더 맞는 거라 생각했다.

학위를 따면 남는 게 그래도 있기 때문에 가방끈이라도 늘리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계속해서 관심을 두는 예체능 쪽으로 학위를 따고 싶었다.

나는 나의 학사학위가 부끄럽고 나의 큰 약점이라 생각하는 사람이라

사실 학부를 다시 다니고 싶었지만 도저히 수능을 쳐서 내가 나온 학교보다 더 좋은 학교를 합격할 수는 없을 것 같았다.

그냥 편하게 대학원을 가자라고 생각했다. 가방끈 늘리기에도 좋으니깐 말이다.

'석사'학위를 따면 남들이 '오오~' 해주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순전히 그따위의 생각으로 학교를 지원했다.

일반대학원이 아닌 특수대학원은 솔직히 붙기가 매우 쉬웠다.

기왕 돈 내고 가는 거니깐 SKY이름 붙은 대학원을 가자 하고

한 군데만 지원했는데 덜컥 붙었다.

이제는 수중에 남은 돈이 아예 없고 부모님에게 손 벌리기에도 미안해서 학자금 대출을 받았다.

대학원에 붙고 나니 그제야 안도감이 들었다.

누군가가 나에게 '너는 왜 살아?'라고 물어본다면

내가 이 세상에 살아가는 마땅한 이유가 조그맣게 하여도 생긴듯한 기분이었다.

사실 나는 저 질문을 내 면전에서 듣는다면 '그러게...'라고 대답할 것 같다.

실제로 나는 입으로는 먹고 뒤로는 싸기만 하는 돼지와 다름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학원을 붙은 이후로 나는 부모님에게 뭐라도 말할 건덕지가 생겼고

나 자신에게도 살아가는 이유와 변명이 생겼기 때문에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석사학위를 따고 나면 뭔가 나에 대한 자부심이 생기지 않을까 상상했다.

그 순간에는 나는 나 자신까지 완벽하게 속였다.

'나는 배우는걸 너무 좋아하는 아이니깐~'이라고 자위하며

내가 대학원에 지원한 이유를 '배움에 대한 갈구'라는

성스러운 이유 때문이라고 스스로를 세뇌시키고 있었다.

대학원에 입학한 이후에도 헛헛한 마음은 그대로였다.

마음이 헛헛해지면 나는 무언갈 배우러 어딘가를 찾으러 다녔다.

배울만한 게 없을까 하이에나처럼 길거리와 인터넷 속을 돌아다녔다.

무작정 드럼 학원에 가서 '초등학생 때부터 드럼을 치는 게 내 꿈이었다.'라고

원장에게 말하며 1:1 레슨을 받았지만 3주 차에 도망쳐버렸다.

사실 초등학생때 드럼학원을 다니는 친구가 부러웠던 기억은 있지만 꿈까지는 아니었다.

드럼학원을 등록하고서는 재미도 없는 박자만 둥둥둥 치는 과정을 들었다.

나의 계획은 짠! 하고 재즈락의 반주를 멋지게 치면서 연습과정을 동영상에 담아 유튜브에 올리고 싶었으나

그렇게 되려면 최소 일 년은 꾸준히 배워야만 했었다...

나는 바로 나의 멋진 드럼실력을 유튜브에 올려서 어느 아마추어 밴드의 드럼을 맡아 달라는 콜을 받고싶었는데,,,

앞으로는 또 뭐를 배울까. 나의 배움의 욕망은 식욕보다 강한듯하다.

요가학원에서 요가를 하다가 집에 와서 요가 지도사 자격증을 알아보고 있다.

요즘은 유튜브로 싱잉볼 소리를 듣는 걸 즐기는데

그냥 소리만 들으면 될 것을 꼭 또 지도자, 자격증등을 검색하고있다.

커피나 차를 마시면서 바리스타 자격증을 알아보고...

배움에도 한우물을 깊게 파듯 진정성이 있어야 멋진 법인데

나의 배움은 너무나도 넓고 얕다. 바닷물도 우물도 되지못하는...

그건 멋지기보다는 우스꽝스러워 보일 뿐이다.

이젠 스스로도 그 모습이 얼마나 매력적이지 않는지 알기때문에

무언갈 배우게 되어도 비밀로 하는 편이다.

순진하게도 나는 오랫동안 뭐든지 '배운다'라는 행위 자체는 남들이 박수만 쳐줄줄 알았다.

이제 나는 그만 좀 배우고 싶다.

from http://manualofhuman.tistory.com/41 by ccl(A) rewrite - 2021-07-31 04: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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