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간에 대한 고찰
노동시간에 대한 고찰
노동시간에 대해서는 오랜 기간 다양한 의견이 있어왔다. 노동시간이 길 수록 일이 효율이 높아지는 것일까. 일에만 빠져 있는 많은 사람들이 삶이 재미없다고 한다. 이러한 재미없는 사람이 많은 것이 우리 사회의 문제라고도 이야기한다. 인내하며 일만 하는 방식은 더 이상 요즘 시대에 맞지 않다는 논문들이 생기게 되었다.
일에 미쳐있는 것이 당연한 것은 세대가 바뀌면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존에는 행복과 재미를 찾으면 많은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요새는 잘 노는 사람이 더 잘 나간다.
유투버, 블로거, 인플루언서 단순히 자신의 분야에서 일로써 전문성을 보여준 사람도 많지만 전문성이 아닌 자신이 이렇게 생활하고 이렇게 잘 논다는 것을 보여줄 때 요새는 많은 사람들이 더 열광한다.
이러한 열광은 수익창출로 연결된다.
일과 삶의 균형
변화하는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하지 못하는 기업경영은 실패할 확률이 높다. 금전적 인센티브가 다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의 서구의 기업들이 먼저 깨달았다. 이 회사들은 새로운 제도를 설립했는데 이것이 한국에서 부르는 일명 워라밸이라는 것이다.
직원들의 일과 삶을 균형과 조화를 존중하는 새로운 전략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개인의 일과 가족의 불균형으로 생기는 문제를 유연근무, 육아휴직 등으로 해결하려는 것이다.
한국에도 이러한 근무의 형태는 확장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일부 세대 간 갈등이 있다. 워라밸을 원하는 mz세대들은 이런 제도를 활용하고 즐겨서 사용한다면 이러한 문화에 익숙지 않을 일부 기성세대들은 열정이 없다고 비난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기성세대가 있다고 해도 워라밸과 이를 확장하기 위한 문화는 반드시 정착되어야 하는 것이다.
유연근무제도
유연근무제도는 이러한 삶의 존중에 대한 일부 형태이다. 매일 출퇴근 시간과 휴무를 자유롭게 정하는 것이다. 자유롭다고는 하지만 자신의 부서에 알맞은 선상에서 지켜야 할 것이다. 이러한 근무가 활성화되지 않고 옛날처럼 일만을 강요한다면 능력 있는 인재는 미련 없이 떠날지도 모른다.
회사는 직원들이 개인의 삶에서 즐거움을 놓지 않도록 존중해줘야 한다. 이러한 존중을 받은 직원들은 회사일을 할 때 그 시간만큼은 집중해서 자신의 맡은 업무를 충실하게 해 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직원들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통제한다는 느낌을 잃지 않도록해야한다.
개인주의
요새는 개인주의를 가진 사람들이 정말 많아졌다. 절망에 찬 경영자들은 헝그리 정신을 강조하며 이러한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워크숍 형태로 추진할지 모른다. 과거였다면 이에 따랐을지도 모르나 요새는 유튜브에 이러한 상황이 공유되고 블라인드로 회사가 평가되게 된다.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은 급변하고 있다. 주말에 업무를 하는 것, 주말에 회사 카카오톡이 울리는 것에 대해서도 이게 옳은 것인가에 대한 주제가 여러 번 논제로 나온 것을 봐서도 우리 사회는 지금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사람들의 특징은 단순한 금전적 보상으로는 움직이지 않는다. 조직에 대한 완전한 충성을 기대해서도 안된다. 이들은 자신의 행복을 회사가 방해한다면 언제든 떠날 준비가 되어있다.
가족주의
이러한 가족주의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이것을 제일로 여긴다. 육아휴직과 시간 선택 근무제를 통해서 함께 육아하고 가족과 함께한다. 앞의 개인주의와 마찬가지로 이들에게는 회사에서 분리된 개인의 시간이 소중하며
이 시간을 통해 자신의 가족과 여행을 떠난다.
가족과 함께하는 것에 행복을 느끼기 때문에 자신의 행복함에 가장 큰 초점을 맞추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회사는 이에 발맞추서 개인의 삶을 존중해주면서도 회사에 충실할 수 있도록 인재를 관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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