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 유깻잎 이혼사유 3가지 총정리

최고기 유깻잎 이혼사유 총정리(3가지)

최고기 유깻잎의 이혼사유

월요일 TV조선 예능을 책임지는 우리이혼했어요의 시청률이 나날이 고공행진 중입니다. 벌써 10회차에 접어들었지만 시청률은 떨어질 기색이 없이 7.4%에 머물러있는데요. 이혼한 연예인과 셀럽의 이혼사유를 들어보고 한 집에서 생활하면서 이혼 후의 변화를 관찰하며 '이혼 후에도 친구처럼 지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숱한 연예인들이 화제가 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비교적 나이대가 젊고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최고기와 유깻잎의 이혼사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고기 유깻잎 이혼>

최고기씨는 91년 생, 유깻잎은 93년 생입니다. 유깻잎씨는 부산토박이며, 최고기씨는 현재 수원에 살고 있습니다. 최고기씨가 26살 때, 그리고 유깻잎씨는 24살 때 결혼을 했는데요. 불과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게됩니다.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한 최고기씨와 유깻잎은 슬하에 최솔잎이라는 딸을 두고 있습니다.

아이는 최고기씨가 키우고 있으며, 한 달에 한 번정도 유깻잎씨와 교류를 가지며 아이를 키워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최근엔 합동 방송을 하기도 하면서 이혼 후에도 관계가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나쁘지 않은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이혼을 하게 된 이유가 뭘까요? 그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고기 유깻잎 이혼사유 3가지>

1)혼수 갈등, 남자는 집? 여자는 혼수?

어린 나이에 결혼을 결심했기 때문에 혼수나 집 문제에 관해서 어른들의 관여가 더 심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결혼식의 주인은 결혼식 당사자가 되어야하는데, 어른들이 개입하면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혼수를 더 해오고, 덜 해오고의 문제를 상견례자리에서 직접적으로 말하면서 첫 단추가 제대로 끼어지지 않았습니다. 최고기 아버지가 며느리로서 빵점이라고 말했던 것은 그 서운함이 드러나는 대목이었습니다. 유깻잎씨는 결혼 후에 세해 인사나 문안 안부도 묻지 않았다고 하죠. 상견례에서 그런 모욕감을 느꼈는데 젊은 며느리 입장에선 마음의 상처가 컸을 것 같습니다.

혼수로 2억짜리 집을 마련해준 최고기 아버지 역시 서운함을 느꼈을텐데요. 본인은 반지하에 살면서 집을 해줬지만 매몰찬 말과 표현력이 서툴어 다정한 말을 한 번도 해준적이 없습니다. 최고기씨가 여기서 중간 역할을 잘했어햐했는데 그마저도 힘들었었죠.

결혼 후에도 최고기씨와 유깻잎씨 사이에 시누이나 시아버지가 끼어들기도 했었고, 이 과정에서 최고기씨는 중간입장을 자처하기 보다는 아버지의 편을 더 들었습니다. 남편이 정말 '남'의 편이 된 셈이죠. 부부사이의 일은 부부가 해결해야하지만 계속 가족들이 끼어들고, 갈등은 더 커지고 서운함은 쌓이게 되면서 갈등은 극에 달하게 됩니다. 서운함이 쌓이면 대개 오해로 변질되고, 나중엔 화로 드러나게 되죠.

2)부부사이의 대화부족

이혼한 부부인 최고기씨와 유깻잎씨는 '우리이혼했어요'에서 잠자리, 부부관계에 대해서 말한적이 있는데요. 방송에서는 시청률을 위해 자극적으로 '속궁합'이라고 얘기했지만 대화 내용을 살펴보면 서로에게 얼마나 대화가 없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27일 방송에서 유깻잎 씨는 서로 맞아 앉아서 이런 얘길 했습니다. "내가 안한 것도 있다. 오빠 애정표현이 부담스러웠다."라고 얘기했는데요. 어떤 얘기인지는 구체적이지 않지만, 당시 최고기씨가 원했던 것이 있었는데 유깻잎씨는 그거에 대해서 부담스러웠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의사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내가 받아주면 오빠가 막 더 할 것 같더라. 너무 부담스러웠다."라고 밝혔습니다.

최고기씨는 "그래 그것도 맞아야지", "내가 설거지 하는데도 너 막 만지고 그러지 않았냐"라고 말했는데요. 애정표현이라고 했지만 상황에 맞지 않게 과한 행동으로 유깻잎씨를 부담스럽게 했던 것 같습니다. 유깻잎씨는 계속 거절하고, 최고기씨는 계속 원하고 둘은 정확한 원인과 해결책을 찾지 못한 채, 부담스럽다고 피하게 되고, 다른 한 명은 계속 거절당하는 것을 반복하면서 오해가 쌓였지 않나 싶습니다.

3)극명하게 드러나는 성격차이

최고기씨와 유깻잎씨는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보았듯이 성격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최고기씨는 자유분방하며, 하고 싶은 말을 거침없이하는 스타일인데요. 속궁합 얘기 때도 유깻잎은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부부사이는 더한 것도 한다, 성욕이 강한 걸 어떡해라고 말하며 거침없이 말을 꺼낸 바있습니다. 본인의 감정을 겉으로 표현하는 스타일은 삼키는 스타일보다 스트레스를 덜 받는데요.

반면, 유깻잎 씨는 겉모습은 털털하고 시원스러워보이지만 사실, 그건 겉모습일 뿐 속으로 상처를 삼키는 모습을 많이 보였습니다. 특히 최고기씨와 결혼시절 남편은 일을 하러가고 혼자 독박육아를 해왔을 때 불만을 속으로 삼키며 참고 참다가 나중에서야 터트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서로 상반대는 성격은 대화와 소통을 통해 풀어나가야하는데, 둘은 서로 점점 대화가 없어지면서 서로에 대한 오해가 쌓여갔던 것으로 보입니다. 생각이 많은 유깻잎씨 입장에서는 더 행복해지고 싶은데, 자꾸만 엇갈리고 시댁과의 갈등까지 쌓여가는 상태에서 남편이 본인의 말을 들어주지 않으니 결국 이혼을 택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깻잎 인스타그램 심경고백

유깻잎씨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이혼했어요의 시청자들의 악플에 대해 심경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글 내용으로 보아 많은 생각을 하고 고심한 끝에 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오해와 상처를 풀기위해 방송출연을 결심했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비춰지는 모습과 악플로 고통받는 가족들의 모습에 방송 출연에 대해 후회를 하기도 했었다는 얘기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솔잎이에게 당당한 엄마가 되고 싶다며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는 포부 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최고기 유깻잎씨의 이혼 사유를 살펴봤는데요. 타인의 이혼에 대해 왈가왈부할 일은 아니지만, 방송을 보면서 느낀점은 결혼까지 가는 과정보다 결혼해서 겪는 갈등과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요소가 참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부티 최고기의 유깻잎 씨가 재결합이 아니더라도 서로를 위해 오해를 풀고 상처를 치유하면서 좋은 관계로 남아있기를 바랍니다.

https://congbigi.tistory.com/23

최고기 유깻잎씨의 재결합 여부가 궁금하신 분들은 위의 글을 잠깐 짬내어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오늘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며, 월요일은 우이혼이 하는 날이니 본방사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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