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벌룬' 줄거리 / 결말 / 실화 (스포 O)
개요
드라마
독일
125분
감독
미카엘 헤르비그
출연
프리드리히 머크 - 피터 역
카롤리네 슈허 - 도리스 역
알리샤 본 리트버그 - 페트라 역
데이빗 크로스 - 귄터 역
요나스 홀렌디에데르 - 프랭크 역
토마스 크레취만 - 자이들 중령 역
영화 벌룬 줄거리
1979년, 동독에 거주하던 피터와 도리스 부부는 귄터, 페트라 부부와 아이들을 데리고 서독으로 가려고 열기구를 만들고는 북풍이 오기만을 기다린다. 북풍이 불던 어느 날 피터, 도리스 부부는 귄터, 페트라 부부에게 사실을 알리지만 이들은 열기구가 8명이 타기에는 작고 자기들 계획도 위험하니 자신들을 가지 않겠다 한다.
피터, 도리스 부부는 아들 프랭크, 피셔와 열기구를 타고 서독으로 가지만 국경선을 200m 남긴 지점에서 열기구가 추락하고 만다. 이들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긴 하지만 국경선 부근에 남겨진 열기구가 국경 수비대에 의해서 발견되고 콜로넬 중위가 탈출을 시도한 이들을 잡기 위한 조사를 시작한다.
이들은 자기들이 언젠가는 비밀경찰국에 잡힐 거라는 불안에 떠는데 현장에 도리스의 약까지 두고 온 걸 알게 되고 베를린 미국 대사관을 통해서 국경을 넘을 방법을 찾기로 한다. 이들은 옆집의 옆집의 비밀경찰 에릭의 도움으로 베를린 호텔에 도착하지만 대사관 부근을 감시하는 비밀경찰, 대사관 직원들을 보고 성과를 얻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영화 벌룬 결말
비밀경찰은 포위망을 점점 좁혀오는데 귄터가 징집령을 피하려고 다시 8명이 탈 수 있는 열기구를 만들어 동독을 탈출할 계획을 세운다.
피터와 귄터의 부부는 비밀경찰에 쫓기지만 열기구를 타고 결국 서독에 도착하고 시간이 흘러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부모님을 만나러 동독으로 다시 넘어간다.
영화 벌룬 실화
독일의 동독, 서독 분단시대에 자유를 갈망한 두 부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베를린 장벽이 세워지고 무너지기까지 수많은 동독 시민들이 서독으로 탈출하기 위해 시도를 했지만
약 38,000명이 탈출에 실패해서 반역자로 낙인찍히고 이 중 상당수가 죽임을 당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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