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시즌2 4화줄거리 제니학폭 알게된 강마리/천서진 동영상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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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서진 주단태의 분열을 위해 자작극을 벌인 하윤철
펜트하우스 시즌2 헤라클럽 사람들, 주단태 천서진 커플, 헤라클럽 아이들까지 분열되는 모습의 서막과 2차 전쟁의 예고 같았던 4화가 방영되었습니다.
하윤철은 천서진과 주단태가 서로 미워 죽을 만큼 갈라 놓으려는 계획에 있습니다. 주단태가 오기로 한 시간에 한발 앞서 가 천서진을 진땀 나게 만들었지요. 주단태가 들이닥치자 천서진은 하윤철을 옷장에 숨깁니다. 주단태가 나타나고 긴장하며 주단태를 맞이하는데요.
이 때 주단태는 언제든 이 호텔에서 자주 쉬라고 말하며 선물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펜트하우스 시즌1에서도 옷장 속에 선물들을 미리 준비했던 적이 있어 천서진은 당황 합니다. 주단태가 옷장 문을 열려고 할 때 천서진은 이미 포기한 듯 눈이 감고 마음의 준비를 하는 모습이지요.
역시나 옷장속에 옷을 한가득 채워놓은 주단태 입니다. 그리고 옷장 속에 아슬아슬하게 숨어 있는 하윤철의 모습 조금 섬뜩할 정도로 무서워진 하윤철이지요. 드레스 사이로 하윤철의 눈은 천서진을 바라보며 이 상황이 재밌다는 듯 바라보고 있습니다.
펜트하우스 시즌2는 아이들의 전쟁같은 싸움, 그 사이에 부모들끼리의 싸움 2차대전이 예상 됩니다.
엄마의 못된 것만 보고 배워 갖지 못하는 것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갖으려는 하은별의 모습, 배로나가 등장하자 더욱 긴장하고 있습니다.
오윤희가 엄마를 죽였다고 생각하는 주석경의 폭주
주석경은 배로나와 오윤희만 생각하면 치가 떨리는 분노를 나타내는데 배로나의 말처럼 엄마에게 잘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을 남탓으로 다 돌리는 거 같습니다. 배로나 집 문에 계란을 던지고 온갖 낙서를 하다 강마리가 보고 한마디 하자 아줌마는 신경끄라며 못되게 대합니다.
학폭사실을 말하려는 제니와 딸 생활에는 관심없는 강마리
아이들이 할 말이 있다고 할 때는 분명 이유가 있는 것일텐데 어렵게 할 말이 있다고 하는 제니를 보고도 강마리는 하품을 하며 다음에 이야기 하면 안되냐고 합니다. 제니가 참 외로웠겠습니다.
자식을 위한다고 하면서 대화조차 안하고 술이나 먹고 졸렵다고 이야기 하는 강마리의 모습 입니다. 제니가 가해자이고 못된 짓을 하고 다닐 때도 제대로 교육하지 않고 그대로 힘있는 제니로 잘 살고 있을거라 믿는 모습이지요.
한편 주석경은 주단태에게 배로나가 왔다며 주단태에게 이럴 때가 아니라며 주단태의 힘을 빌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청아예술제 트로피를 가져오면 독립 시켜 달라며 조르고 주단태는 그렇게만 한다면 생각해보겠다고 말합니다.
주석경은 무슨 짓을 해서라도 트로피를 가져오겠다고 하는데 역시 주단태의 딸 답게 수단을 가리지 않고 원하는 것을 얻으려는 눈빛 입니다.
로건리와 배로나 미국 회상장면
배로나는 로건리와 미국에 있을 때 엄마가 한 짓은 모두 자기 때문이라며 엄마를 많이 미워하지 말라고 말하며 고개를 들지 못하는 모습 입니다. 배로나는 이때부터 민설아의 꿈을 이뤄주고 다시는 노래를 하지 않을 거라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천서진 주단태 커플의 분열의 시작
주단태는 천서진 열애설 기사에 분노하며 자신을 속이고 만나러 간 남자가 누구냐며 다그칩니다. 천서진은 괜한 오해 사고 싶지 않아서였는지 지갑을 가지러 다시 호텔로 갔다가 모르는 남자가 추근댄거라며 둘러댑니다. 주단태는 전혀 믿지 않고 조비서에게 폭행을 하고 물건을 던지며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고 천서진은 그런 주단태의 모습에 매우 놀란 모습입니다. 주단태의 실체는 이보다 더한데 천서진은 상상도 못하는 듯 합니다.
그래도 보통 여자가 아닌 천서진 조금도 기세가 누그러지지 않은 채 똑바로 보며 할말 다하고 나갑니다. 자기 일이고 자기가 해결한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천서진 입니다.
황급히 나가 찾아간 곳은 존바이오 회사 바로 하윤철이 있는 곳 입니다. 그러나 이미 한 발 먼저 하윤철을 만나고 있던 주단태. 천서진은 너무나 놀랐는데 이때 하윤철이 여유롭게 대처하며 주단태를 내보내게 되지요. 그리고 하윤철은 천서진에게 앞으로 개인적인 일로 얼굴 보지 않도록 해달라고 합니다. 오윤희에게 미안하다면서요.
자신을 못믿냐며 주단태에게 오히려 매우 분노하는 모습의 천서진 입니다. 천서진도 참 대단합니다. 미국에서 하윤철에게 분명히 흔들리고 하윤철과 하룻밤도 보냈으면서 이렇게까지 당당할 수 있다니말이죠.
아직까지는 주단태가 천서진을 봐주고 있는 듯합니다. 천서진이 자리를 뜨고 깜찍한 행동은 여기까지만이라고 혼잣말을 하지요. 아직까지는 얻어낼 것들이 많아 봐주고 있는 듯 합니다.
의문의 진분홍과 오윤희
오윤희와 진분홍이 서로 등을 대고 비밀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갑니다. 역시 진분홍은 로건리가 보낸 사람이군요. 천서진은 " 로나는 지켜주기로 했잖아요." 라며 한국에 오지 못하게 막았어야 한다고 말하고 진분홍은 로건의 지시였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쌍둥이의 친엄마를 찾으라는 약속을 어겼다고 말합니다. 주단태에게 접근했었어야 한다면서요.
도대체 쌍둥이의 친엄마를 왜 찾아야 하는걸까요? 아직은 미스테리인 상황입니다.
주단태 천서진 커플을 서로 죽도록 미워하도록 만들겠어
하윤철이 천서진의 안티 기자에게 거금을 주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상우는 이런 까멜오 출연에도 아주 자연스러운 안티 기자가 되어 연기를 잘 해내네요.
헤라키즈들의 전쟁의 시작 청아예술제
청아예술제 트로피를 향한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장 공정하게 예선 조를 짜겠다던 마두기는 아주 불공정한 방식과 비리로 예선조를 편성 합니다.
주석경과 배로나를 같은 조에 넣지 않게 했다며 주단태 회장과 통화하는 마두기 입니다. 진짜 비리와 타락한 교사의 모습, 이리 붙었다 저리 붙었다 하며 많이도 모았을 거 같습니다.
청아예고 일진 주석경 하은별 이민혁
청아예고에서 가장 못된 주석경 하은별 이민혁 못된 짓은 계속되는데요. 하은별의 머리에서 배로나를 떨어트리려는 수작이 나옵니다. 그리고 잠시 적이 같으니 손을 잡기로 하고 계획을 실행 합니다.
얼굴과 옷이 빨갛게 물들어 있는 배로나. 그리고 도와주겠다고 화장실로 데리고 가는 제니. 뭔가 이상하지요. 일부러 이런 계획을 짠 거 였습니다. 배로나를 제니가 도와주는 척 함께 화장실에 데리고 가면 하은별과 주석경이 화장실 문을 잠그고 예선에 참가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석훈이가 봐서 다행이에요!
하은별과 주석경이 화장실을 잠그러 가는 도중 주석훈을 만나게 됩니다. 아무 일 없는 듯 서로 헤어지긴 했지만 결국 석훈이가 화장실 문을 부숴 로나가 탈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석경 은별과 서로 짠 제니는 끝까지 로나를 화장실에서 탈출할 생각도 도와줄 생각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번일만 잘 성공하면 왕따에서 벗어나고 본선에도 진출할 수 있게 될 거라는 말을 믿었기 때문이지요.
이제니를 이용하고 있는 하은별과 주석경
영문을 모르는 배로나는 어의 없어 하며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탈출을 시도했고 결국 석훈이가 문을 부수고 가서 간신히 탈출을 하게 됩니다.
예선 심사 현장에서는 예선 심사가 끝날 때까지 배로나와 이제니가 나타나지 않자 자동탈락을 시키려는 중인데요. 이때 극적으로 배로나가 등장해 사실을 말합니다. 당연히 천서진은 믿어주지 않고 누가 본사람이라도 있냐는데 정말 피해자가 모든 걸 입증해야만 믿는다는게 어의 없었습니다.
이 때 제니가 나타나 오히려 배로나가 자신을 가뒀다며 이번에도 배로나가 뒤집어 쓰게 생겼습니다.
배로나와 이제니의 대화
제니는 배로나가 없는 시기에 빵 한번 사주고 불쌍하다고 말 한 것 때문에 왕따 당한 이야기를 하며 이번일을 주석경과 하은별 편에 서서 넘어가려고 합니다.
다행히 모든 대화를 들으며 보고 있던 오윤희가 나서게 됩니다. 속이 다 시원했네요.
정신 못차리는 강마리
강마리는 이때만해도 진짜 정신 못차리는 여자 입니다. 딸이 어떤 고통 속에 있는지도 모르고 술이나 먹고 남의 집 자식에게 함부로 대하며 무시하고 있지요. 이번 일을 계기로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왕따를 당했다고! 엄마는 알지도 못하면서." 제니의 눈물
제니는 드디어 마음을 돌리고 모든 사실을 밝히고 그동안 자신이 당한 것과 주석경이 배로나에게 물감을 붓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제출하게 됩니다.
스트레스성 탈모와 역류성 식도염 증상에 대해서도 증거를 제출하게 되지요. 그리고 배로나의 말이 모두 다 사실이라고 고백합니다.
망연자실한 강마리
강마리는 넋이 나간 듯한 표정 입니다. 별의 별 생각이 다 들었을 겁니다.
막장 가정 이민혁네 가정교육 엉망
자식을 망치는 가장 좋은 예시가 될 것 같은 이민혁네 가정 모습입니다. 잘못한 것을 훈육하기는 커녕 몸 사리라고 가르치고 주석경 주동으로 딱 선그으라는 교육, 그리고 부모 얼굴도 안보고 게임만 하는 아들의 모습입니다. 이때 분노에 찬 강마리가 들이닥칩니다.
동영상을 촬영하며 친구에게 온갖 못된 짓을 하고도 피해자 코스프레 했던 이민혁의 폰을 확인하고 이규진에게 강펀치를 시원하게 날립니다.
당신 딸 주석경 죽여버릴 수도 있어
다음으로 주석경에게 달려가 미안한 척이라도 하라며 주석경에게 따지지만 꿈쩍도 안하고 제니가 먼저 배신을 했다는 주석경. 주석경도 주단태처럼 냉혈인간이 되버린 듯 합니다. 이때 주석경의 뺨을 내리칩니다. 조금 속이 시원했네요.
하지만 이때 뻔뻔한 학폭가해자의 아빠 주단태가 오히려 큰소리를 치지요. 둘만 있는 방에서 그동안의 강마리가 아닌 흑화된 강마리가 될 것을 예고하는 듯 강마리는 선전포고를 합니다. 조금의 요동도 없는 주단태에게 강마리는 자신의 남편이 오직 제니를 위해 주단태 대신 감옥에 가 있는거라며 더이상 무서울 게 없다는 말을 합니다. 그러고 보니 주단태 정말 오래전부터 악랄한 생활을 해왔군요. 남편이 옥살이를 하는 조건으로 제니가 편하게 그리고 펜트하우스에서 살 수 있게 해준 거 같은데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집니다.
사우나에 자주 오시는 사모님들 다시 등장하나요? 강마리의 도움을 받은 사모님이진짜 큰 일 있을 때 크게 한번 돕겠다고 말한 바 있는데요.
강마리 반성하고 오윤희와 손잡을까요?
강마리는 자신의 딸이 피해자가 되어 가슴에 피멍이 든 것 같은 고통을 느끼고 나서야 지난 날 배로나와 오윤희에게 했던 만행들을 떠올리며 천벌을 받은 것이라고 말합니다.
과거 배로나와 오윤희에게 막 대했던 강마리
오윤희에게 무릎 꿇고 사과하는 강마리
펜트하우스 시즌 2 주제가 인과응보라고 합니다. 강마리는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늬우치며 오윤희에게 무릎을 꿇고 미안하다고 사과를 합니다. 이제 이전의 강마리 캐릭터가 아닌 진짜 변화된 강마리로 시원한 복수에 한 몫 하는 강마리면 좋겠어요.
오윤희는 남의 자식을 죽인 큰 죄를 저지르고도 심수련의 은혜를 입었던 사람이라 그런지 강마리를 안아줍니다.
배로나와 주석훈의 재회
배로나는 석훈이가 도와준것에 대해 말하며 자기를 생각한 적 있냐며 대화를 시작하는데요. 이때 하은별이 문 틈 사이로 둘을 엿보고 있었습니다.
천서진 동영상을 확인한 주석경
주석경이 하은별에게 뭐하냐는 말에 화들짝 놀라 도망치던 하은별은 휴대폰을 떨어뜨리고 가게 됩니다. 휴대폰을 손에 넣은 주석경은 하은별의 남자친구를 캐내려고 폰을 열었지만 실제 확인한 영상은 천서진이 자신의 아버지를 병원으로 데려가지 않고 그대로 두고 도망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었습니다.
얼굴에 미소가득 주석경
주석경은 하은별에게 핸드폰을 돌려주며 뭐 대단한 거라도 있냐며 히죽히죽 웃습니다.
주석경은 이제 천서진의 크나큰 약점을 잡게 된 것이고 천서진은 오윤희 뿐 아니라 주석경에까지 약점을 잡히고 만 것이죠.
천서진에게 찾아온 주석경
자신이 본 동영상으로 천서진을 협박하며 청아예술제 대상트로피를 얻어내려는 주석경 인데, 뭔가 오싹합니다. 천서진의 약점을 담은 동영상으로 협박하다 민설아가 죽음을 당했는데요. 설마 계단에서 떨어지는 아이가 주석경일까요? 어찌되었든 천서진과 주단태 커플은 자식일들로 분열은 예정된 일 같습니다.
하은별 흉내까지 내가며 거의 생떼 수준으로 대상을 달라는 주석경 인데요.
생각대로 천서진이 호락호락하게 나오지 않자 천서진 아버지가 죽던 날 모습을 생생하게 말해주며 4화가 끝나게 됩니다.
펜트하우스 시즌 2 인과응보의 시작이 서서히 보였던 4화 였습니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몰아치는 전개 좋았습니다. 이제 다음주 금요일 5화를 어떻게 기다리나 싶습니다.
5화에서 강마리가 어떻게 활약할지, 궁지에 몰린 천서진은 어떻게 대처할지, 심수련은 등장 할 것인지 너무 궁금하네요.
그럼 저는 5화내용과 함께 다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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