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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

미래 모빌리티

미래 모빌리티를 상상하기에 영화만큼이나 좋은 교재가 또 있을까? 예컨대 불후의 SF 명작 <블레이드 러너>는 복제인간이라는 주제의식이 꽤나 무거웠던 영화인데, 한편으로는 강렬한 인상을 남긴 비행 자동차 또한 SF의 클리셰로 남았다. 빌딩 벽을 가득 채운 영상 광고판과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블레이드 러너>가 남긴 영화적 유산이다. <블레이드 러너> 비행 자동차 무엇보다 흥미로운 것은 'SF의 바이블'로 꼽히는 이 영화의 배경이 2019년이라는 거다. 올해가 2019년이지만 영화는 영화일 뿐 현실과 거리가 멀다. 필립 K. 딕의 원작 소설 '안드로이드는 전기 양의 꿈을 꾸는가?'를 리들리 스콧 감독이 필름에 옮겨 1982년에 발표한 작품이다.

<블레이드 러너>가 그린 2019년은 이미 핵전쟁이 일어난 뒤, 파괴된 지구와 늘어난 인구로 인해 다른 행성으로의 이주와 식민화가 시작된 때다. 외행성의 노동력으로 개발된 '리플리컨트'라고 부르는 복제인간이 반란을 일으키고 지구로 도주해… 잠깐. 우리의 관심사는 영화 자체라기보다 그 속에 나오는 비행 자동차다. 저 유명한 비행차 스피너(Spinner)는 도로 주행은 물론 수직이착륙과 공중 정지(호버링)까지 가능한 미래의 자동차다. 원작자는 소설에서 '양력을 얻기 위해 공기를 아래쪽으로 직접 분사해 비행한다'라고 묘사하며 에어로 다인(Aerodyne: 공기 양력이나 엔진 추력에 의해 비행 가능한 중항 공기)이라고 불렀다. 글로는 이렇게 몇 줄 쓰고 넘어가도 그만이었지만 리들리 스콧 감독은 이걸 실제로 만들어야 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스피너는 미래형 모빌리티의 전형으로 추앙받으며 이후 숱한 SF 영화에 영감과 영향을 줬다.

<블레이드 러너>에서는 스피너가 수직이착륙을 위해 도심에서 희뿌연 연기를 아래로 분사하는 장면이 잠깐씩 나온다. 당시(1982년) 나름대로 과학적 개연성을 갖추려고 노력한 것은 이해하지만 실제로는 말도 안 된다. 물론 그런 점이 영화 감상의 즐거움을 반감시키거나 주제의식을 흐리는 것은 아니지만, 미래 모빌리티를 얘기하려면 아무래도 과학적 개연성을 짚고 넘어가야 하지 않을까? 뒤에 보이는 게 수직이착륙 경찰차 스피너다. 스피너가 레이스카 수준으로 가볍다고 치자. 그래도 1톤은 훌쩍 넘을 거다. 그만 한 차체를 분사력(제트 또는 로켓)으로 띄워 올리는 게 불가능하다는 건 아니다. 예를 들어 올해 우리나라에도 도입된 첨단 전투기 F-35A의 파생형 중에는 F-35B라는 모델이 있고, 이 전투기는 보통 뒤쪽으로 내뿜는 제트 엔진의 배기를 아래쪽으로 향하게 하는 추력편향 노즐이 장착돼 있다. 조종석 바로 뒤에도 이착륙 때 사용하는 덕트 팬이 달려 있고. 덕분에 F-35B는 수직이착륙이 가능하다. 영화 속 스피너의 문제는 사람이 있는 거리에서 막 이착륙을 한다는 건데, 놀랍게도 주변이 너무 평화롭다. 요즘 흔해진 소형 드론이 일으키는 바람 정도야 애교로 봐줄 수 있지만 크기가 커질수록 바람이 엄청나다. DSLR 카메라를 매단 DJI의 프로페셔널 드론 매트리스는 총중량이 13kg 남짓 되는데, 이 녀석이 이륙할 때면 주변에 광풍이 몰아친다. 하물며 1톤이 넘는 자동차라면? 그나저나 2017년에는 <블레이드 러너 2049>라는 이름으로 리메이크 영화가 개봉되었는데, 이 작품에서도 스피너는 등장한다. 다만 영화 초반 스피너가 착륙한 곳은 허허벌판 같은 공터였고, 복제인간을 처단하는 임무를 마친 주인공이 돌아간 본부에서는 옥상 헬리패드 같은 곳으로 착륙했다. 영화가 스피너를 포기할 수 없는 이상, 그럴듯한 개연성은 비교적 사실적으로 살린 셈이다. 2017년 개봉한 <블레이드 러너 2049>의 스피너. 이런 곳에 내린다면 민원이 들어올 리가 없지.

<제5원소> 에어 택시 비행차는 보통 자동차+비행기의 개념이지만, <제5원소>(1997년)라는 영화에는 자동차처럼 생겼지만 바퀴로 주행하는 기능은 없이 오로지 비행만 하는 에어 택시가 나온다. 영화의 배경은 2259년 뉴욕. 오늘날의 육상 교통이란 기본적으로 평면을 바탕으로 하고 기껏 지하철과 고가도로 정도가 있을 뿐이다. 공중(항공) 교통은 지면과의 접점 일부(공항 또는 헬리패드)를 제외하고 육상 교통과 완전히 분리돼 있다. 이에 비해 영화 속에서는 육상과 저고도 공중 교통이 완전히 통합된 3차원 교통노선으로 운영된다. <제5원소>의 에어 택시에서 눈여겨볼 것은 파워트레인이 아니라 운행(운항?) 소프트웨어다. AI가 탑재된 에어 택시는 교통법규를 어긴 운전자에게 직접 위반 통고를 하고 벌점을 부여하며 면허정지 점수에 도달하면 아예 작동을 불허한다. 오늘날 자율주행차가 점점 가시화되고 있는데, 미래 자율주행차는 운전자가 손수 차를 모는 경우 이처럼 교통위반을 차량 스스로 판단해 경고를 내리고 무선으로 경찰청에 위반 사실을 전송하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제5원소>의 에어 택시와 경찰차. 아무튼 <제5원소>에 나오는 자동차는 형태만 오늘날의 세단과 비슷할 뿐 아예 바퀴가 없다. 그러니 자동차라기보다는 비행차다. 주인공이 모는 택시도, 교통법규 위반으로 그를 잡으러 온 경찰차도 날아다닌다. 어떤 동력을 사용하는지 상세히 설명되지는 않지만 적어도 <블레이드 러너>의 스피너처럼 제트 분사는 아니다. 그럼에도 공중에 둥실둥실 떠 있는 것으로 봐서 반중력이 대뜸 떠오르는데, 현대 과학기술로 예상 가능한 수준이 아니니 이건 넘어가자. 가장 가까운 미래: 에어로모빌 4.0 플라잉 카 도대체 현실적으로 가능한 비행차는 없단 말인가? 있기는 있다. 철없어 보이는 아이의 상상력을 가진 어른들이 슬로바키아에서 뭉쳤다. 거의 30년째 플라잉 카를 개발 중인 에어로모빌이란 회사다. 그들은 현재 비행차의 선주문을 받고 있다. 2인승인 에어로모빌 4.0은 가변익을 장착했고 F1 레이스카의 리어윙 비슷하게 생긴 수 직미익 한가운데 비행용 프로펠러를 달았다.

에어로모빌은 2ℓ 터보 엔진과 모터를 장착한 일종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다. 지상 주행에서는 전기모터로 앞바퀴를 구동하고, 비행 모드에서는 엔진 동력으로 직접 프로펠러를 회전시킨다. 지상에서 주행할 때의 속도는 최고 160km/h, 비행 모드에서 순항속도는 260km/h다. 시험 비행에도 성공한 버전 4.0은 지금까지 개발되었던 수많은 플라잉 카 중에서 가장 현실에 가까이 꿈을 끌어다 놓은 모델이다. 에어로모빌 플라잉 카는 도로 주행 시에 날개는 접고 앞바퀴를 밀어내 윤거를 늘린다.

<데이브레이커스> 카메라 모드 운전 이번엔 조금 더 가능성이 있는 현실적인 얘기를 해보자. 물론 영화의 플롯은 정말 비현실적이지만. 흥미롭게도 2009년 작품 <데이브레이커스>의 시대적 배경 또한 2019년이다. 대부분의 인류가 바이러스에 감염돼 뱀파이어가 된 상황에서 그들은 기존 그대로의 문명을 유지하며 살아간다. 다만 햇빛을 쬐면 불타 죽는 뱀파이어가 된 탓에 밤에 주로 활동하지만, 그렇다고 낮에 이동하지 않을 수는 없다. 왼쪽에 볼록한 것이 자동차 지붕 위에 장착된 카메라 모듈이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햇빛 차단 자동차다. 영화 속에서 주인공이 자동차의 '주간 보호 운전 모드'를 켜면 모든 유리창에 암막이 쳐진다. 아직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되지는 않았는지, 깜깜한 자동차 안에서 주인공은 지붕 위에 설치된 카메라가 촬영한 실시간 영상을 3개의 모니터로 보면서 운전한다. 이 정도는 지금의 기술로도 해결 가능하다. 1ℓ의 연료로 100km 넘게 달린 폭스바겐 XL1은 2013년 출시될 때 이미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사이드미러를 떼어내고 카메라를 장착한 바 있다. 모니터는 도어 유리창 아래 달았다.

<데이브레이커스>에서와 달리 우리는 완전히 빛을 차단할 필요가 없으니 투명한 유리창이 가장 효율적이지만, 앞으로 완전 자율주행차가 보급된다면 더 많은 카메라가 장착될 것이다(물론 AI를 위한 것이지만). 폭스바겐 XL1은 사이드미러 대신 카메라를 달았다. <문라이트 마일>의 상상이 현실로 SF 속의 상상으로만 생각했던 것이 현실에서 불쑥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영화는 아니지만 만화 한 편과 완전 새로운 교통수단 하나를 소개하면서 마무리하겠다.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된 일본 SF 만화 <문라이트 마일>은 인류의 달 진출을 소재로 한다. 17권에 와서는 달에서 태어난 '문차일드' 에피소드가 등장하는데, 월면 도시에 사는 학생이 등교할 때 구형 비행체를 타고 가는 장면이 나온다. 오타가키 야스오 작 <문라이트 마일>에 등장하는 월면 도시 학생의 등교 장면. 만화를 처음 봤을 때, 여러 군데 노즐이 달려 있어 사람을 태우고 부상 및 이동과 자세 제어가 가능한 통학용 비행체는 달의 중력이 지구의 1/6이니까 가능할 수도 있겠거니 했다. 그로부터 몇 년 뒤 달도 아니고 지구에서, 어린 학생도 아니고 성인이 발밑에 달고 하늘을 날 수 있는 완전 '신상' 탈것을 봤다.

2012년 제트스키에 연결한 파이프로 물을 쏘아 보내 공중 부양하는 수상 놀이기구 '플라이보드'를 만들어낸 프랭키 자파타라는 사람이 최근 개발한 비행체다. 개인용 비행체 '플라이보드 에어'는 간단히 말해 소형 제트엔진을 여러 개 장착한 최소형 유인 항공기다. 체중 이동으로 자세를 제어하고 제트엔진의 추력 조절은 손에 쥔 리모컨으로 한다. 배낭에 들어 있는 제트 연료로 10분간 비행할 수 있다. 프랭키 자파타는 올여름에 벼르고 벼르던 도버해협 횡단을 해냈다. 어쩌면 몇 년 내로 지금의 '드론 비행장'처럼 '플라이보드 에어 비행 구역'이 설치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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