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희열3 오은영 박사 나이 학력 병원 위치 남편 직업 '공부는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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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대화의 희열3'에서는 '육아 대통령'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출격해, 30년간 그녀가 걸어온 길을 들려주며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오은영 박사는 "궁금한 게 많다는 건 좋은 일이다, 배우고 싶다는 얘기며 배우면 조금씩 바뀐다. 의도가 좋다"고 밝혔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제가 의과대학 교수를 할 때, 이국종 선생이 병원에 있을 때도 굉장히 눈에 띄었는데, 당시 같이 계시던 선배가 갑자기 돌아가시게 돼, 학교에서 장례를 치르는데 굉장히 진심을 다해서 학생, 졸업생 대표로 선생님을 보내드렸다. 그때부터 좋은 의미로 별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어릴 때는 가장 중요한 대상자가 부모다. 부노에게 어떤 이야기를 듣고 어떤 경험을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남편에 대해 "제가 오씨였고, 남편이 유씨인데 같은 반이었다. 본격적으로 사귄 선 1학년(대학교) 후반부터 9년 열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가 가끔 투정 부리면, 남편은 '다시 태어나도 나와 결혼할 거다'고 얘기해준다"며 "남편 전공은 피부과다. 관리도 해주고 땽겨(?)도 준다"고 말해 MC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공부를 저한테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다. 공부는 재능이 있어야 한다. 제가 재능이라고 말하는 건 뭐냐면, 공부에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 15~2% 성적을 받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학자로 나가야 된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그렇게 살아갈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공부는 대뇌를 발달시키는 과정 중 하나다. 공부라는 과정을 통해 지식보다는 상식을 많이 배우면서 이런 것들을 이해하고 처리하는 과정이 인지 기능을 발달시키는 데 중요하다. 공부는 하는 거지, 잘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오은영 박사는 한때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 때를 회상하기도 했는데요, 2008년도에 3개월 밖에 가망이 없는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이날 MC 유희열은 "인생이 뿌리채 흔들린 경험이 있으셨다"고 하자 이에 오은영 박사는 "의사에게 가장 나쁜 환자가 의사다. 말을 잘 안 들으니까"라며 "그간 바쁘기도 해서 건강검진에 소훌했는데 괜히 한번 받고 싶어지더라"고 털어놨습니다.
오은영 박사:65년 생, 57세, 학력/연세대, 가족/배우자(피부과 의사), 자녀(1남), 오은영 박사 병원 위치는 경기도 수원 영통구 원천동 70-8 예스프라자 5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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