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 고수의 학습법
독서와 글쓰기
그는 많은 책을 읽고 많은 책을 썼다. 확실한 계획을 세워 집중적으로 읽고 썼다. 프로젝트가 끝낼 때마다 책을 한 권씩 써서 평생 30여권의 책을 썼다. 그중 1945년 제너럴모터스를 컨설팅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경영의 실제>는 최고의 저서로 인정 받고 있다. 이 책으로 그는 매니지먼트를 발명했다는 말을 들었다.
가장 빨리 배우는 방법은 가르치는 것이고 가장 효과적으로 일하는 방법은 책을 쓴다는 목표로 일하는 것이다. 또 주기적으로 관심 분야를 달리 했는데, 그럼으로써 지루함을 없애고 지적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을 것이다.
뭔가 한 가지 일을 끝낼 때마다 책을 쓰는 건 정말 효과적이다. 내가 요즘 들어 다작을 하는 건 그 효과를 알기 때문이다. 그냥 알고 경험하는 것과 그걸 책으로 엮어내는 건 완전 다른 이야기다. 내가 생각하는 전문가는 자기가 경험한 걸 책으로 옮길 수 있는 사람이다. 다 같이 애를 키웠지만 그냥 경험한 사람과 육아에 관해 책을 쓴 사람은 다르다.
피터 드러커는 책을 쓰는 방법도 남다르다. 사람들은 책쓰기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있다. 나도 처음에는 그랬다. 그런 사람은 드러커의 방법을 흉내 내면 도움이 될 것이다.
그는 우선 머릿속으로 어떻게 책을 쓸지에 대한 청사진을 그린다. 다음은 녹음기를 놓고 마치 강의하듯 이를 구술한다. 비서는 녹음한 내용을 타자기로 쳐서 옮긴다. 그는 내용을 보면서 몇 번이고 다시 고쳐 쓴다.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생각의 완성도를 높인다. 정말 탁월할 방법이다.
(*고수의 학습법 254~255p)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986399
생각 & 적용해보기
2021년 목표 중 하나가 "책 쓰기"다. 쉽지 않지만 꼭 이루고 말테다.
책을 쓴다는 목표를 상기하며 일을 해보자. 더 적극적으로, 보다 깊게 공부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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