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요 리키 가난한 현실을 잔인하게 파헤치는 켄 로치 감독의 영화
미안해요, 리키
켄 로치 감독
2019년 12월 19일 개봉
택배회사에 취직한 리키는 기본급은 주어지지 않지만 일한 만큼은 벌어서 가져갈 수 있다는 조건에 택배회사 개인사업자 가맹주가 되는 조건에 계약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택배일을 하기 위해선 배송차량이 있어야 합니다. 목돈이 없는 리키는 아내 애비의 차를 팔아 택배차량을 사자고 설득합니다.
택배차량을 구매한 리키는 배송을 시작하며 동료로부터 화장실을 갈 시간조차 없다는 얘기를 듣게 되고 또한 노선에 따라 버는 금액이 차이가 크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택배 배송을 위해 불법주차 스티커까지 떼이게 되고 시간이 지나며 택배 고객들과 농담까지 할 여유마저도 생기게 됩니다.
리키의 아내 애비는 요양보호사로 치매노인들의 간병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애비와 리키의 아이들도 부모가 일을 하러 나가게 되면 익숙하게 집안일도 도우며 생활을 합니다. 리키의 아들인 셉은 그라피티를 하기 위해 밤늦게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리키의 택배회사 동료가 차량사고로 인해 일을 못하게 되는 상황이 생기자 택배회사의 관리자는 그 동료의 노선을 다른 기사에게 줘버리겠다며 폭언을 합니다. 이 기사는 관리자에게 차량을 수리할 두 시간도 못주느냐며 억울함을 표현하게 됩니다.
미안해요리키
리키의 아들 셉은 그라피티를 위해 스프레이를 사야 하지만 돈이 없어서 아버지가 선물로 줬던 겨울 점퍼를 팔았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리키는 고작 그런 일이나 하려고 하느냐며 화를 내고 학교도 안 가는 거냐며 화를 내게 됩니다.
하지만 아들 셉은 대학에 가게 되면 학자금을 빚지게 될 거고 그 빚을 갚기 위해 주말마다 일을 해야 할 거라고 대들게 됩니다. 리키는 그렇다고 대학에 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아들 셉에게 이야기 하지만 셉은 삐뚤어지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리키는 주말에는 딸 라이자와 함께 택배 배송을 합니다. 힘들긴 하지만 팁까지 받으며 즐겁게 일을 하게 됩니다.
아내 아비는 자신이 돌보는 환자가 문제를 일으키게 되고 그 사실을 회사에 알리지만 추가비용마저도 못받게 되는지경에 이릅니다. 화가 난 애비는 버스정류장에서 처음 보는 동네 주민 여자에게 본인의 상황을 설명하며 토로합니다.
어느 날 저녁 셉의 문제로 학교에 가야 하는 아비는 리키에게 같이 학교에 가자고 하고 일을 하다가 학교에 늦어버린 리키는 스트레스로 인해 아내와 아들에게 화를 내게 됩니다. 하지만 애비는 자신이 타고 다니던 차를 팔고 택배차량을 사는 바람에 자신은 차가 없어 멀리 가는 일을 할 수도 없다고 화를 내게 됩니다.
택배회사에 바쁘게 일하고 있는 리키는 아들 셉이 경찰서에 붙잡혔다는 전화를 받게 되고 택배회사 관리자에게 시간을 빼 달라고 하지만 관리자는 차량에 실은 택배 물건들을 빼라며 지난번 동료기사에게 했듯이 또 리키의 노선을 다른 기사에게 주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리키는 아들을 위해 벌금을 내면서까지 아들을 경찰서에서 빼내기 위해 발길을 돌립니다.
다행히 경찰은 셉에게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조언을 해주게 됩니다. 경찰은 네 아버지는 널 위해서 일도 팽개치고 달려와서 이 굴욕적인 상황을 참고 계신데 너처럼 이렇게 좋은 가족이 없는 사람들도 많아 라며 셉에게 조언을 해줍니다.
리키는 오늘 벌금까지 내가며 아들에게 이야기 하지만 아들 셉은 미안하다는 말조차 하지 않게 되고 리키는 셉의 휴대폰을 빼앗아 버립니다. 셉은 집 밖으로 나가버리고 그날 밤 리키의 가족사진에 스프레이가 뿌려진 것을 발견한 리키는 소중한 택배차량의 차키까지 사라진 것을 알게 됩니다.
리키는 아들 셉을 찾으러 사방을 돌아다니게 되고 다음날까지도 벌금을 내가며 아들 셉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다음날 셉이 집에 돌아오고 리키와 셉은 또다시 한바탕 다투게 됩니다. 리키는 아들에게 손찌검을 하게 되며 괴로워합니다. 그러자 딸 라이자의 고백에 모두들 놀라게 되는데 바로 택배차량의 차키를 훔친것은 셉이 아니고 딸 라이자가 그랬던것입니다. 리키는 셉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하게 되고 반성을 합니다.
또 다시 택배일을 시작한 리키는 무방비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강도들에게 폭행을 당하게 됩니다. 병원을 가서 치료 중인 리키에게 택배회사의 관리자가 전화가 오게 되는데 리키에게 위로를 하기ㅣ는커녕 벌금을 내야 한다는 이야기만 하고 있습니다. 이에 화가 난 아비는 전화를 뺏어들고 따지고듭니다. 내 가족을 괴롭히지 말라고.
애비는 병원에서 큰소리로 전화통화를 한 이후 병원에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은 간병을 하는 사람이며 이렇게 욕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며 슬퍼합니다. 아비마저도 심각한 스트레스로 폭발을 해버리고 만 것입니다.
리키는 이른 새벽 또다시 일을 나가게 됩니다. 빚이 수천 파운드에 이렇게 가다간 길거리에 앉게 된다고 가족들에게 이야기하며 택배차량을 몰고 나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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